본문 바로가기

여행/국내

벙커 더 스페이스

전주에 뭐없나 싶어서 검색하다가 찾은 '벙커 더 스페이스'
원래는 방공호였다가 고구마 저장소로 사용하다가 미디어 아트로 꾸민 곳.
안에 들어가서 보니 이 넓은 공간에 고구마를 저장하면
도대체 몇 톤의 고구마를 저장하길래 여길 고구마 저장소로 썼을까 싶더라.

여기가 입구.

카운터. 성인은 10,000원/인이더라.
전주시민의 경우에는 할인 혜택 있는 거 같았음.
내가 갔을 때는 1+1이 되어 두 명에 10,000원. 개꿀.
그거 땜에 간 것도 아닌데 말이지. 갔는데 혜택 봤으니.

여기가 매표소 지나 출입구다.

뭐 둘러보면 글쎄. 그리 볼 건 없다.
최근에 본 전시인 론 뮤익 전이 5,000원인 거 생각하면,
비싸다고도 느껴지지만 그래도 한 번 가봤다 정도.
그냥 구경하면서 사진 몇 컷 찍는 정도라 보면 될 듯.

이게 출구. 출구 나와서 주차장까지는 2-3분 정도 걸으면 된다.
꼭 가보길 추천한다 정도는 아니고,
그래도 전주에 있으면 할 게 없으니 가봤다 정도 아닐까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