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 와우회원이다 보니 쿠팡 플레이도 볼 수 있는데,
쿠팡 플레이에선 볼 만한 게 없어서 이용 안 하다가
우연히 유투브에서 이 시리즈 잠깐 보고 재밌겠다 해서 보게 됐다.
재밌네. 오랜만의 류승범 연기도 맛깔스러웠고,
태연한 척 연기하는 백윤식,
무표정 연기가 어울리는 배두나,
욕을 찰지게 하면서도 어울리는 신인 이수현.
캐릭터에 맞는 캐스팅과 재미난 스토리로
6회 다 보는데 지루하지가 않네.
이 정도면 시즌 2 정도 나와도 되지 않을까 싶기도 한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