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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읽은 <협박의 심리학>에서 지금까지 그냥 그러려니 하고 넘어갔던 내용들이 아주 잘 소개가 되어 있어서 정리한다. 자세한 사항은 <협박의 심리학>을 읽어보길 바란다. 개인적으로 심리학 관련 서적은 많이 읽었는데 이 책은 추천하는 책이다. 물론 전문 서적이 아니라 일반인들이 살아가는 데에 유용한 것을 주는 실용서로서 말이다.피해형 협박자
01_ 특성- 자해형 협박자와 비슷하기는 한데 구체적인 행동(자해)에 대한 얘기는 하지 않는다.
- 자신이 원하는 것을 이루지 못하면 자신이 피해를 볼 것이라고 한다.
- 노골적으로 비난하지는 않지만 은근한 협박으로 상대에게 양심의 가책을 느끼게 한다.
- 부탁을 들어주면 더욱더 많은 것을 요구하며, 부탁이 상습화된다.
02_ 협박의 말
- "어떻게 지내냐고? 그게 궁금하기는 하니? 너는 어쩌면 그렇게 전화 한 통 없니? 집에 생전 오지도 않고. 어미를 아주 잊어버린 건 아니니? 내가 아파서 쓰러지기라도 해야 관심을 가질 모양이로구나."
- "그렇게 안 해주시면 저는 해고될 거에요. 사장님이 팀장님은 믿으니까 제가 사장님의 마음에 들 수 있도록 저를 도와주시기만 하면 모든 게 달라질 거에요."
- "네가 그와 데이트하면서 내 도움이 필요할 때는 도와줬잖아. 항상 말이야. 이번에는 내가 부탁하잖아. 겨우 2,000달러만 빌려달라는 거거든. 우린 가장 친한 친구잖아."
03_ 협박 사례
- 상대의 인간다운 면을 자극하여 자신이 원하는 것을 얻으려는 사람
- 인간의 가장 기본적인 본능을 자극하여 원하는 것을 얻으려는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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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박의 심리학 수잔 포워드 지음, 김경숙 옮김/서돌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