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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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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은 서점에 가서 느껴보자! 오늘 광화문의 교보문고에서 3시간 30여분 동안 모든 분야의 코너를 돌았다. 평일 오후 시간이었지만 사람들이 많다는 것에 놀랐었다. 교보문고에서 마련된 소파에 앉아서 책을 읽고 있는 사람들, 아이와 함께 와서 아이에게 책을 읽어주는 부모들, 아이의 교육을 위해서 동네 친구들과 같이 와서 책을 고르는 아주머니들, 수험서를 사기 위해서 교복을 입고 온 고등학생들, 출판사에서 나온 듯 책을 보면서 이것 저것 옆사람에게 얘기를 하는 사람들... 그런 모습들 속에서 나는 무슨 생각을 했을까? 내 과거를 가만히 돌아보면, 나이가 들면서 시간이 아깝다는 이유로 대형 서점에서 책을 산 경우는 거의 없었던 듯 하다. 도서관에서 책을 빌리기도 많이 빌렸고 산다 하더라도 인터넷 서점에서 사고... 편의성 때문에 그랬던 것이..
태아의 놀라운 반응. 그래서 태교가 필요한 거구나... 후회막급! 뱃속의 태아는 엄마의 양수를 마시며 자랍니다. 그런데 엄마의 양수에 쓴 물을 넣는 실험을 해보았습니다. 뱃속에 있는 아기가 쓰다는 감각을 구별해서 반응하는지 알아보기 위해서지요. 실험을 해본 결과, 태아는 양수를 마시지 않았습니다. 실험자는 다시 달콤한 설탕물을 넣어보았습니다. 그랬더니 태아는 배가 빵빵해지도록 양수를 마셨습니다. < 출처 : 아이를 잘 키운다는 것 >뱃속에 있는 태아라고 하더라도 이런 능력이 있다는 것은 정말 놀라운 일입니다. 태교라는 것을 지금껏 그거 부모들에게 그럴 듯한 말로 포장한 상술로서 치부했던 제 자신의 무지가 참 부끄럽습니다. 요즈음 유아 교육에 관심을 갖고 나서부터는 왜 제가 무지하다는 생각이 드는지 모르겠습니다. 태아도 자신에게 좋은 것과 나쁜 것을 가릴 줄 알기 때문에..
"TV 책을 말하다" 방청 소감 벌써 저번주가 되었다. 얼마나 포스팅을 안 했으면... 헤밍웨이님이 방청 신청을 해주셔서 같이 갈 수 있었다. 고마운 분이다. 우리는 블로그로 알게 되었지만 책이라는 것으로 소통하는 듯... 녹화는 8시부터지만 입장 이전에 방청 신청자 확인 때문에 조금 일찍 만나야했기에 이른 시각에 출발해서 헤밍웨이님을 만나 저녁을 얻어 먹었던... 감사하게도... 담번에는 내가 쏴야~ 주제를 잘못보고 간 덕에 책에 대한 사전 지식이 전무해서 방청을 했는데, 내가 방청한 프로그램의 주제는 "감각의 재해석"이다. 많은 얘기가 나와서 그에 대해서는 사실 적으려면 몇 개로 나눠야할 듯. 그것은 방청한 사람들의 특권 정도로 이해해야 할 듯... ^^ 핵심만 간단히 추려서 얘기를 하자면, 산업화, 정보화 시대가 되면서 우리는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