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렬한 달콤함 (1) 썸네일형 리스트형 제주도 여행 DAY 1: 한라봉보다 맛있는 레드향 @ 제주올레농장 드라마월드에서 고띠 퍼시 선글라스를 분실하는 바람에 그거 찾느라 좀 지체됐다. 그러나 원래 일정에 차질이 생길 정도로 지체를 했던 건 아니다. 5시 즈음에 ATV 타러 가는 일정이어서 일정대로 장소를 이동하는 중에 도로에서 판매되는 한라봉이 있길래, 호텔에서 한라봉이나 까먹어야지 하는 생각으로 들렀던 곳이다. 명함에는 제주올레농장으로 되어 있네. 명함을 챙겨준 지도 몰랐다. 나중에 와서 보니까 안에 명함이 들어 있더란 게지. 꼭 여기서 사야 하나? 그런 건 아니다. 나도 그냥 지나가다가 들렀으니까. 이런 데는 지나가다 보면 엄청 많아. 그래서 여기서 사는 게 더 싸고 질 좋은 과일을 살 수 있다 뭐 그런 건 아냐. 제주도에 가면 몇 가지는 정해두질 않아도 될 듯 싶다. 첫째 승마, 둘째 카트, 셋째 AT..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