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기 (1) 썸네일형 리스트형 모든 문제의 근원은 내 안에 있는 것 요즈음 아들을 통해서 많이 배웁니다. 인내도 배우구요. 관심에 대한 반응도 배우구요. 제 성격의 다스림도 배웁니다. 오늘 어머니께서 그런 얘기를 하셨지요. "아마도 하나님이 니 성격 개조하려고 하는가 보다." 결국 그 원인은 제 자신 속에 있었습니다. 살면서 정말 많이 들었던 것이 "다혈질". 무엇이든지 장단점은 있게 마련이지요. 며칠 전에 멜랑꼴리의 작가인 기호형한테 전화를 했습니다. 아시는 전무님이 카툰 작가 급하게 부탁한다고 해서... 멘사에서 인연을 맺고 2년 정도라는 시간이 지나서 한 연락이었지요. 이름을 말하니 모르더군요. 이리 저리 확인하는 과정에서 누군지를 알고 하는 소리... "아~ 스포츠 머리에 눈이 부리부리한" 제 인상이 그리 좋지를 못합니다. 거기에 성격까지 까칠하지요. 그런 까칠함..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