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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에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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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uki Kuramoto: Meditation 마음이 맑아지는 좋은 피아노곡 피아니스트 유키 구라모토(Yuki Kuramoto). 그런데 그의 전공은 응용물리학이다. 전공을 들어보면 그가 어찌 피아니스트로서 이런 감미로운 피아노곡을 만들었는지 놀라울 따름이다. 올해 3월 14일 내한해서 예술의 전당에서 콘서트를 가졌다는데 못 가본 것이 아쉬울 따름이다. 요즈음 너무 정신없이 사는 때인지라 신경도 예민하고(검사 결과도 그렇게 나오는 것을 보면) 그렇다. 요즈음은 음악을 잘 듣는 편이 아니지만 가끔씩 밤샘 작업을 하고 나면 뉴에이지 음악을 듣곤 한다. 뭐 나야 음악에 대해서 깊은 이해가 없는 지라 이런 것을 뉴에이지다 하면 그런가부다 하고 말긴 하지만... 이 피아노곡을 듣고 있으면 정신이 맑아지는 듯 하다.
Acoustic Cafe: Last Carnival 영화나 드라마에서 많이 들었던 곡 이런 음악을 뉴에이지 음악이라고 하는가 보다. 가끔씩 영화나 드라마를 보면서 이 배경음악 어떤 음악일까 궁금했던 경우가 많은데 뉴에이지 음악으로 검색을 하다보면 '아~! 이 음악~' 하던 경우가 종종 있다. Acoustic cafe 의 Last Carnival 이라는 곡은 피아노와 함께 어우러진 바이올린 소리가 너무 멋드러진다. 이런 곡을 들으면 나도 바이올린 배우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 예전에 을 보았을 때는 클라리넷을 그렇게 불고 싶더니만... 나중에 40대가 되면 악기를 배워서 나도 다룰 줄 아는 악기 하나 있었으면 좋겠다는... 피아노는 체르니 30번에 16번까지 어릴 때 배웠는데 하도 안 치다 보니 지금은 양손으로 도레미파솔라시도도 못 한다. T.T 생활 패턴을 바꾸기 위해서 밤을 새고...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