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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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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비드 호킨스의 의식혁명에 대한 제 블로그 내 논쟁의 종식을 위해 (익명의 xxx님께) 의식혁명 데이비드 호킨스 지음, 이종수 옮김/한문화 이 책을 읽어보신 분이라면 재밌는 얘기가 될 수도 있겠습니다. 안 읽어보신 분이라고 해도 크게 문제는 없지만 말입니다. 읽어보신 분이라면 더욱더 재미있을 수는 있겠습니다만 제가 다소 공격적입니다. 최근의 여러 일도 있고 해서(아시는 분 아시죠? 지치는 건 아닌데 시간 허비가 많네요. T.T) 공격적인 표현은 가급적 자제하려고 하기에 나름 다스리면서 적은 겁니다. ^^ 그나마 다른 글들에 비해서는 공격적이지는 않습니다. ^^ 이 글은 익명의 xxx님께 드리는 글이긴 하지만 포스팅의 형식을 빌리는 것이기 때문에 차분한 어조로 또 남들이 볼 수 있다는 생각을 염두에 두고 포스팅을 하는 겁니다만 xxx님과의 대화라고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제가 화가 나서 공격..
삼국지 vs 대망에 대한 덧글의 답변 원래 덧글에 대해서 답변을 달았는데 확인을 누르니 에러 나는군요. 엄청 길었는데 말입니다. 허무하네요. 그래서 포스팅으로 적고 대신합니다. 이 글은 다음의 제 글에 대한 덧글에 대한 답글입니다. 어차피 덧글 전문이 이 글속에 담겨져 있겠지만 말이지요. - 제 글: 삼국지 vs 대망(도쿠가와 이에야스) - 약수님의 덧글: http://lsk.pe.kr/2323#comment635985 비교의 기준 1. 대망이 삼국지보다 현실적이기 때문에 우월한 소설이라고 말씀하신 것은 올바르지 못하다고 봅니다. 나관중이 쓴 삼국지에는 분명 허구적인 요소들이 많이 있습니다. 이 부분들은 이미 상당부분 밝혀져 있구요. 하지만 이게 삼국지의 가치를 떨어뜨린다고 보지 않습니다. 삼국지의 허구성이나 대망의 리얼리즘이나 각자의 가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