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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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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오미 4DRC V30 카메라 미니 드론 @ 알리 요즈음 그냥 취미를 갖고 싶어서 이것 저것 둘러보는 중인데, 드론이 눈에 띄길래 연습 삼아 사봤다. 물론 이것보다 더 싼 드론도 있지만, 그래도 연습용으로만 할 건 아니다 보니. 가격은 31,400원.케이스 안에 구성품이 들어 있다. 블레이드는 하나씩 여분이 있더라. 아마 드론 사용하다 보면 블레이드 파손되는 경우가 있으니 여분을 줬겠지.드론은 진짜 작다. 게다가 이렇게 컨트롤러랑 일체형이라 좋다. 갖고 다니기 좋은 듯. 게다가 와이파이로 핸드폰 연결해서 핸드폰에서 화면 볼 수 있다. 물론 어플을 설치해야 하지만.이건 여분의 블레이드랑 아주 조그만 드라이버(졸 귀엽다). 그리고 날개? 이건 뭐하는 건가 싶었는데, 드론 띄워보니까 바로 알겠더라. 블레이드 보호용이다. 장착하면 이렇다. 드론 띄워서 날려보다..
오블리비언: 시각적 즐거움과 서사의 아쉬움이 배합된 영화, 그래도 볼 만했다 나의 3,219번째 영화. 올해 지금까지 개봉하는 기대작 중에서 상당한 기대를 갖고 있는 영화였기에 실망하기도 쉬울 법한 영화였다. 원래 기대에 못 미치면 실망하게 되잖아. 그런데 은 충분히 볼 만했다. 가장 볼 만했던 건 비주얼이고, 스토리는 나름 외계 침공 소재의 영화에서 항상 보이는 그런 스트림을 따르고는 있지만 그렇게 될 시에는 뻔한 스토리가 되다 보니 마지막에 살짝 비튼 듯한 느낌? 근데 조금 늘어지는 듯한 감이 없지 않아 개인적으로는 1시간 45분에서 1시간 50분 정도의 러닝 타임이었으면 좋았을 듯 싶었다. 난 영화 볼 때 콜라 마시면 2시간 넘기기 힘들거덩. 2시간 지나고 나니 아 오줌 마려워 참느라 고생했다. 영화는 보고 싶고 오줌은 마렵고. 그러니 영화관 갈 때는 미리미리 오줌을 누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