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똑똑한 사람

(2)
똑똑한 사람의 대인 관계 #0우연히 본 기사다. 재미난 기사. http://www.huffingtonpost.kr/2016/03/24/story_n_9537504.html 똑똑한 사람은 친구들과 자주 어울릴수록 불행하다고 느낀다라... 보니까 똑똑한 사람을 지능 지수 그러니까 IQ가 높은 사람을 얘기하던데. 그렇다면 나도 똑똑한 사람이네. 기준에는 부합하니. #1그러나 이런 사회적 통계는 그닥 유의미하지가 않다. 뭐 이런 거나 매한가지다. 아침형 인간. 아침형 인간이 성공하기 쉽다. 뭐 그런 류. 그래서 자신도 아침형 인간처럼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나려고 하다 오히려 몸에 탈이 나는 경우도 생긴다. 뭐든지 간에 자신에게 맞는 걸 취사선택할 줄 알아야 하는 법. #2똑똑한 사람이라고 즐기지 않을까? 다 매한가지다. 인간은 기본적으로..
똑똑한 사람들의 메일 답변에서 보이는 공통점 항상 느끼는 거지만 똑똑한 사람들이랑 메일을 주고 받다보면 공통점이 보인다는 거다. 그 공통점이란 메일 내용이 짧다는 거다. 나는 주저리 주저리 얘기하는 편인데 말이다. 그렇다고 내가 똑똑하다는 것이 아니다. 똑똑함도 상대적인지라 내가 말하는 똑똑한 사람은 나보다 더~ 똑똑한 사람들인지라... 역시 나는 말이 많은가 보다. 말보다는 생각이 더 많은데... 어쨌든 난 똑똑한 사람이 좋다. 왜냐? 내가 넘어서야할 상대가 생기는 거니까... 그런데 웃긴 거는 넘어서고 싶지가 않다는 거다. 그들도 나를 인정해주니까. 그리고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이런 저런 생산적인 얘기를 할 수 있으니까. 그래서 나의 지인들은 내게 충고나 조언을 할 때는 절대 돌려서 말하지 않는다. 직설화법을 사용한다. 왜냐면... 내가 직설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