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롱고니 보호 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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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 관리 ② 롱고니 보호 크림 사용하지 말고 물수건 사용하는 게 훨씬 낫다 습기로부터 큐를 보호하고 광택을 내주는 크림인 롱고니 보호 크림. 큐 관리를 위해서 샀던 거고 최근까지 일주일에 한 번씩 매직 페이퍼로 관리하면서 사용했었는데 이제는 사용하지 않는다. 고수들이 이 크림을 잘 사용하지 않고 그냥 사포와 물수건만 이용하는 데에는 다 이유가 있더라는 얘기. 직접 사용해보니 롱고니 보호 크림을 발랐을 때는 괜찮다. 그 때는 매끄럽고 큐가 부드럽다는 거다. 브릿지를 하고 예비 스트로크를 하다보면 큐가 브릿지에 걸리는 거 없이 부드럽고 매끈하게 왔다 갔다 한다는 얘기다. 근데 금새 끈적끈적해진다. 아마 개인 큐를 갖고 있는 사람이라면 알 거다. 여러 사람이 쓰는 하우스 큐가 아니라 개인 큐기 때문에 내게 맞는 최적의 상태로 관리를 하게 되는데 큐가 부드러워야 스트로크도 부드럽게 할..
당구용품 ⑦ 롱고니 보호 크림: 습기로부터 큐를 보호하고 광택을 내주는 크림 이것 또한 바이퍼 형이 사라고 해서 산 거다. 큐는 나무 재질이기 때문에 습기에 민감하다고 한다. 습기로부터 보호하기 위해서 이걸 큐에 골고루 바르고 난 다음에 닦아낸다는 것. 롱고니 사 제품이다. 큐 관리를 오래 하신 분의 얘기로는 이런 거 필요 없다고 하면서 마른 물수건으로 한 번씩 경기 끝나고 닦아주면 된다고 하는데 모르겠다. 일단 샀으니 사용해보고 판단할라고~ 대대에서 3쿠션을 쳐보면 알겠지만(몰라 나는 내가 다니는 당구장이 그러니까 다들 그런 거라 생각하는데) 셋팅해달라고 하면 경기에 임하는 사람당 물수건 하나 나온다. 축축한 게 아니라 물기가 없는 마른 물수건. 근데 문제는 나는 새 큐라 아직 이런 물수건도 사용하지 말란다. 질 잡아 가는 중이란 얘기다. 여튼 이 또한 사용 전후 어떤 지는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