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승완 (4) 썸네일형 리스트형 영화계의 명콤비(감독과 배우) Part II. 마틴 스콜세지, 류승완, 구로사와 아키라, 폴 토마스 앤더슨, 봉준호의 배우 스티코 매거진에 원래 5편으로 예정되었던 콤비 코너가 어제부로 10편이 되었다. 지난 번에 5편 모아서 정리해줬고, 이번에는 나머지 5편 모아서 정리한다. 10편으로 종지부를 찍을 거라 생각했지만 이미 더 예정된 콤비들이 있어서 더 갈 듯 싶다. 생각보다 많더라고. 정리해보니까. 그러나 한동안은 연재하지 않고 다른 거 연재하다가 연재할 거다. 미리 미리 적어두고 스케쥴링해서 말이다. → 콤비 모아 보기 #마틴스콜세지와레오나르도디카프리오 마틴 스콜세지의 경우에는 콤비로 이전에도 언급이 되었던 양반이다. 2000년을 전후로 해서 그의 페르소나는 로버트 드 니로에서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로 바뀌었던 것. 개인적으로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를 좋아하는 지라 그의 영화는 챙겨보는 편인데, 마틴 스콜세지와 함께 한 작품.. 부당거래: 참 재밌게 봤는데 씁쓸하네 나의 3,199번째 영화. 류승범이 나와서 그렇고 그런 스토리인 줄 알고 안 봤었다. 뭐 한국 영화를 잘 안 보는 편이라 그런 것도 없지 않아 있지만. 여튼 그러다 괜찮다는 얘기를 듣고 평점을 봤더니 상당히 높길래 찾아서 봤다. 어우~ 이걸 왜 이제서야 봤댜~ 정말 재밌게 자알 봤다. 영화 스토리 괜찮다. 뻔한 내용이 전혀 아니었던 지라 결말이 어떻게 날 지가 궁금했다. 다만 한 가지. 씁쓸한 뒷맛. 이건 어쩔 수 없다고 본다. 영화 자체가 뭐 어떻다는 게 아니라 영화 속의 현실이 참 실제와 같은 느낌이라 그렇다는. 감독이 누군지도 몰랐는데 나중에 엔딩 크레딧 보고 알았다. 류승완이라는 걸. 각본 누가 썼나 찾아보니 박훈정이란 사람인데 이외에도 , 각본을 담당했고, 는 감독까지 했더라. 음. 재능이 있는.. 베를린: 하정우만 돋보였고 생각보다는 별로였다 나의 3,191번째 영화. 1월 개봉작인데 요즈음 개봉일에 영화 보기가 힘드네. 쩝. 이제서야 봤는데, 나쁘진 않지만 그렇다고 괜찮지도 않았다. 뭐 의미를 부여하자면 부여할 수는 있겠지만 글쎄 하정우의 연기 외에는 그리 볼 만한 게 없지 않았나 싶다. 아마도 시리즈물 제작을 염두에 두고 찍은 거 같은데, 만약 그렇다면 1편보다는 2편이 더 나을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든다. 한석규 때문인지 을 보면서 자꾸 가 생각나더라는. 개인 평점 7점의 영화. 배우는 하정우 외에는 별로 안 보이더라 주연 여러명이다. 같은 주연이라 하더라도 비중으로 따지자면 하정우, 한석규, 류승범, 전지현, 이경영 순이 되겠는데, 꼭 그래서 그렇다기 보다는 하정우 이외의 배우들은 캐릭터가 굳어져서(이경영 빼고) 다른 영화에서 보던 그런.. 미리 만나보는 2013년 1월 개봉 기대작들 1월달에는 그래도 볼 만한 영화가 한 주에 하나씩 있어 영화 매니아들에게는 딱 좋은 달이 될 듯 싶다. 근데 왜 어떤 작품은 개봉 시기를 자꾸 늦춰서 개봉 기대작들에 계속해서 오르게 만드는 건지 모르겠다.(이 그래~) 2013년 1월 개봉 기대작들 중에서 가장 기대되는 작품이라고 하면 단연 워쇼스키 형제의 가 되겠다. 그만큼 시리즈로 유명세를 탄 감독이 오랜만에 들고 나온 영화기에 그렇다. 내가 읽기로는 윤회설을 기반으로 했다고 하는데 워쇼스키의 작품에서 엿볼 수 있는 그들의 동양 철학적 사고 난 좋아라 한다. 그 외의 작품들을 보면 골라 보는 재미가 있다. 톰 크루즈 팬이라면 , 키아누 리브스 팬이라면 , 소설 '파이 이야기'를 본 사람이라면 , 원작 만화 '바람의 검심'의 팬이라면 , 연인들이라면 ,..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