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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클 C. 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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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작 미리보기] 킬 유어 달링스: 집착과 살인에 대한 실화 책을 읽어도 시와 같은 문학류는 잘 읽지 않다 보니(나는 그런 류는 예술의 부류로 보기 때문에) 실존 인물인 앨런 긴즈버그란 시인이 어떤 시인인지 잘 모른다. 뭐든 아는 만큼 보인다고 알고 보는 거랑 모르고 보는 거랑은 큰 차이가 있겠지만(스티브 잡스 모르고 란 영화 보는 거랑 알고 보는 거랑 틀리듯이) 예고편을 봤을 때 영화로써만으로도 충분히 볼 만하겠다 싶었다. 해리포터로 알려진 다니엘 래드클리프가 앨런 긴즈버그를 맡았고, 의 주인공인 마이클 C. 홀도 나온다. 신작 소개하다 보니 에 등장하는 주인공들이 종종 보이네. 미드로 뜨면 영화에도 출연을 많이 하게 되는 건가? 아님 미드에 봐서 얼굴 익다 보니 눈에 들어오는 건가? 미국 개봉일은 다음주인데 국내 개봉일은 미정이다. 조만간 뜨겠네. ^^; 아 ..
덱스터 시즌 8(파이널 시즌): 결말이 조금은 아쉽네. 굿바이 덱스터~ 지난 주에 덱스터 파이널 시즌(시즌 8)의 마지막 에피소드가 끝났다. 보기는 진작 봤는데 리뷰는 이제서야 올린다. 연쇄살인범만 죽이는 연쇄살인범이란 설정이 흥미로워서 보게 된 미드였는데 정말 재밌게 봤던 미드 중에 하나다. 그만큼 누구에게나 권하고 싶은 미드고. 나는 미드도 좀 골라서 보는 편이라(내 취향에 맞는 미드만 골라 본다. 예를 들면 좀비물은 아예 볼 생각을 안 해~) 나에게는 딱 맞는 미드였던 듯 싶다. 시즌 1 이후에는 매 시즌마다 일정한 패턴을 보이는 듯 싶었다. 에피소드마다 한 명씩의 연쇄살인범 죽여주시고, 시즌 전체에 걸쳐 한 명의 꽤 독특한 연쇄살인범과 대결 구도를 펼치는 패턴. 그러나 시즌 8의 특징은 덱스터가 어떻게 만들어지게 되었는지에 대한 비하인드 스토리가 펼쳐진다. 이런 스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