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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신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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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에서는 카톡보다는 위챗 사용이 낫다 #0 우리나라는 기본이 10MB/s 정도지만 중국 4대 도시 중의 하나인 상하이에서는 1MB/s 정도로 우리나라보다 1/10 정도 느리다고 보면 된다. 이 정도 속도라도 인터넷 검색하고 그러는 건 그리 불편하지는 않지만 우리나라에서 사용하던 인터넷 환경과는 확연히 다르다는 걸 느낄 순 있다.#1 메신저를 이용한다면 우리나라 대국민 메신저 앱인 카톡이 있겠지만 중국 상하이에서 카톡 사용하는 거 보다는 위챗 사용하는 게 훨씬 안정적이다. 카톡을 보내도 송신이 안 되다가 한꺼번에 송신되는 경우도 있었고, 보이스톡이나 화상톡도 상태가 별로 안 좋았다. 같은 환경에서 위챗을 사용하면 그나마 좀 더 낫더라. 그래서 아들과 화상톡할 때도 위챗을 주로 이용했었다. 참고하길. #2 근데 위챗 깔고 중국에 있으면 친구 추..
3년 만에 확인한 페이스북 메신저 메시지 페이스북 메신저는 잘 활용하지 않다 보니 몰랐다. 페이스북 활용도를 바꿀려고 이것 저것 정리하는 중에 메신저에 내가 안 보던 메시지들이 있더라는 것. 날짜를 보니까 가장 오래된 게 2012년 6월 15일이다. 아. 정말 죄송할 따름이다. 답변을 안 한 게 아니라 메시지 확인을 이제서야 했다는. 3년 지나서 메시지를 확인하는 그런 사람이 어딨을까 싶지만 진짜 그랬다. 보니까 2013년도에 온 메시지 중에서 확인하지 않은 것들도 있어서 일괄적으로 답변했다. 봤으면 답변을 바로 했겠지만 보지를 못해서 2~3년 뒤에서야 답변을 했다는. 정말 죄송할 따름이다. ㅠㅠ 블로그에 덧글 달았다면 바로 확인 가능했을 건데. ㅠㅠ
몇 년만에 쓴 MSN, 몇 년만에 연락된 지인들 네이트온 메신저를 한동안 쓰다가 요즈음은 쓰지 않는다. 주메신저를 MSN으로 바꿨는데 사실 나는 MSN에 등록된 친구가 더 많다. 그건 네이트온을 사용하기 이전 오래부터 MSN을 사용했기 때문이다. 간만에 로그인을 해서 그런지 알아보고 연락하는 사람도 있었고 로그인이 된 사람들 중에서 너무 오랜만인지라 내가 먼저 얘기를 거는 사람도 있었다. MSN을 사용하지 않은 그 시간 동안 연락이 안 되던 이들, 잊혀진 것은 아니지만 연락을 안 했던 이들..... 몇 년만에 연락하면서 대화를 나누다 보니 시간가는 줄 모르겠다. 근데 얘기한 사람들만 공통점을 찾아보면, 다들 외국에 있다. 오늘은 호주에 있는 지인이었는데, 한 번 놀러오라고 한다. 놀러 오라는 데야 호주 말고도 많지~ 그래서 한 얘기. 심적 여유와 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