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이나물 (2) 썸네일형 리스트형 정성식품 명이나물 @ 쿠팡 내가 좋아하는 반찬 중에서 손을 꼽으라면 첫째가 궁채장아찌이고 다음이 명이나물이다. 근데 궁채장아찌는 이름이 생각 안 나서(지금 검색해서 알았지 원래는 상추 줄기로만 알고 있었다.) 명이나물을 주문했다. 가격은 3,990원.쿠팡에서 주문해서 배송은 금방 되고, 안에 밀봉되게 포장되어 있었다.최근 설에 어머니께서 주신 용기에 담아서 보관. 매번 먹는 건 아니고 가끔씩 먹는데 뭐 음식점에서 먹었을 때의 그 맛과는 조금 덜한 맛? 맛있다는 생각은 안 들더라고. 왜 그런 거지? 내 입맛이 달라졌나? 가끔씩 먹는데 매번 입맛이 같을 순 없는데. 오히려 깻잎이 더 맛있게 느껴지는. 담에는 궁채장아찌를 사야겠어. 숏다리 @ 신사역: 숙주 차돌박이가 별미인 집 신사역에서 식사를 할 일이 있으면 찾아가는 곳이다. 오래 전에 알게 되었던 곳인데 아직까지 있는 거 보면 그래도 알만한 사람들이 찾아오는 듯. 이번에 얘기를 들어보니 이 자리에서만 22년째 하고 있단다. 신사역 근처에 맛집들이 늘어서기 전부터 말이다. 사람들과 모일 일이 있어서 장소를 정해야 했는데 불현듯 생각난 곳이 여기였다. 근데 문제는 여기 상호를 모르겠더라는 거. 나는 위치를 아니까 그냥 찾아가면 되지만 다른 사람들은 모르니까. 검색해보니 숏다리더라는... 내가 이따금씩 먹는 오징어 숏다리와 똑같다는... ^^; 내가 제일 먼저 도착했는데 알고 보니 여기 숏다리 주소를 잘못 보내줘서 다들 헤매고 있더라는 거. T.T 숏다리로 검색하면 음식점 꽤 많다. 나름 위치 보고 주소 찍어준 건데 잘못되었다니..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