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테리 (4) 썸네일형 리스트형 살인소설: 성공에 대한 욕망이 만들어낸 공포 드라마 나의 3,175번째 영화. 주인공 엘리슨은 실제 범죄를 소재로 소설을 쓰는 작가다. 이번에는 글을 쓰기 위해서 한 가족이 몰살한 집을 대여하여 가족들이 이사오게 되는데 여기서부터 이야기는 시작된다. 내용은 여기까지만. ^^; 주인공 엘리슨은 에단 호크가 맡았다. 이 영화는 스릴러라고 하기 보다는 공포 영화라고 봐야할 듯 싶다. 왜냐면 초자연적인 현상이 나오거든. 그러니 일단 픽션이라고 볼 수 밖에 없게 되고 그 때부터 뭐랄까 미스테리를 풀어나가면서 드러나는 실체 뭐 그런 데에 집중하기 보다는 픽션이네 하고 보게 되어 재미가 반감되었단 말이다. 그래서 개인 평점은 7점 준다. 성공을 향한 개인의 욕망 vs 가족의 안전 에서 보면 주인공 엘리슨은 베스트셀러 작가가 되고자 하는 욕망에 집착하여 가족을 위험에 .. 나비효과-레버레이션: 과거에 연연하지 말고 현재에 충실해라 나의 2,826번째 영화. 보통 한 영화가 나오고 2탄, 3탄이 나오는 영화들 중에서 1탄의 주인공이 아닌 무명의 주인공이 나오는 영화는 대부분이 제목만 같게 만든 아류인 경우가 많다. 그래서 이 영화도 그런 류다 생각해서 보지 않았었는데 친구가 괜찮다고 해서 한 번 보라는 얘기에 봤던 영화다. 결말이 허무하기는 했지만 결말 전까지는 재미있었던 영화. 다소 잔인한 장면이 있기에 잔인한 걸 싫어하는 여성분들과 같은 경우에는 권하지 않는다. 개인 평점 7점. 카르페 디엠: Carpe Diem 카르페 디엠(Carpe Diem): 지금 이 순간 충실해라. 라틴어 영화 속에서 주인공은 시간 점프를 한다. 과거로 돌아갈 수 있다는 얘기다. 그런데 여기에는 한 가지 룰이 있다. 과거의 사건에 개입을 하지 말아야 한다.. 의식과 무의식 세계를 그린 미스테리 판타지 <파프리카> 파프리카 포토 감독 곤 사토시 개봉일 2006,일본 별점 2007년 7월 27일 본 나의 2,654편째 영화. 애니메이션을 좋아하는 나지만 저패니메이션은 그리 즐기는 편은 아니다. 그래서 저패니메이션은 그리 많이 선호하지는 않는다. 기억하기로는 이라는 애니메이션을 가장 감명 깊게 본 것으로 안다. 일본 만화들이 그러하듯이 이 애니메이션도 참 독특한 스토리를 갖고 있다. 꿈이라는 무의식 세계와 의식이 있는 현실세계를 넘나드는 내용의 판타지인데 단순 판타지라기 보다는 미스테리한 판타지라 재미가 있었던 듯. 얽히고 섥힌 의식과 무의식의 세계에 얽히고 섥힌 등장 인물들. 조금은 정신이 없기도 했지만 곧 익숙해진다는... ^^ 그래도 내가 본 저패니메이션 중에서는 에 비하기는 힘들다는 생각이 든다. 휴머니즘에 대.. 살인마 잭 더 리퍼의 실화를 바탕으로 만든 <프럼 헬> 프럼 헬 포토 감독 알버트 휴즈,알렌 휴즈 개봉일 2001,미국,체코 별점 date : Dec 15, 2002 이전 / film count : 1,607 이 영화는 오래 전에 봐서 기억은 잘 나지 않는다. 다만 이 영화 내용의 모티브가 되었던 영국의 연쇄살인범이자 최초의 연쇄살인범으로 전해져 내려오는 잭 더 리퍼(면도날 잭) 에 대한 자료 조사를 해본 적이 있다. 이 영화는 사실과는 조금 다르다. 왕실 음모론(The Royal Conspiracy)에 입각한 소설을 영화화한 것이다. 당시에 봤을 때는 그리 재밌지 않고 무난해서 6점의 평점을 줬는데, 여기서는 그 감흥보다는 영화가 사실에 대해서만 다룬다. 1) 앨버트 빅터 왕자가 창녀촌을 드나들었다 : 사실 2) 당시 왕실 고문 의사가 윌리엄 걸 경이었다 ..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