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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하인드 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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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리셔스여행] 카젤라 파크: 사파리 어드벤처 워킹 위드 라이언(Walking with Lions) 카젤라 파크는 모리셔스 팸투어 셋째날 오전에 갔었다. 전날 묵은 데가 세인트 레지스 모리셔스 리조트. 아침 일찍 일어나서 카젤라 파크로 향했는데, 세인트 레지스 모리셔스 리조트가 멀어서 그런 게 아니다. 팸투어로 간 사람들만 워킹 위드 라이언을 하기 위해서 카젤라 파크 측에서 별도의 시간을 할애했는데, 그 시간에 맞추기 위해서 일찍 갔던 거다. 홈페이지 보니까 타임이 정해져 있더라고. 9시, 10시 30분, 2시, 3시 30분로 하루 네 번만 한다. 아마 10시 30분에는 다른 여행객들 예약이 되어 있었던 거 같고 우리는 그 전에 체험하는 것으로 했던 듯. 전날 묵었던 세인트 레지스 모리셔스 리조트에서 카젤라 공원까지는 26km로 25분 정도의 이동거리다. 그리 멀지는 않았던. 세인트 레지스 모리셔스 리..
PRIDE 현대카드가 일하는 방식 50: 다르다고 느끼는 데에는 이유가 있었다 이건 내가 읽고 싶었던 책이다. 실제로 책을 받아보니 크기도 작을 뿐더러 내용도 많지 않아 첫 페이지를 연 순간부터 2/3 정도는 한달음에 본 거 같다. 책을 많이 읽는 사람이 아니라 하더라도 부담없이 읽을 수 있다. 꼭 내용이 길어야 좋다는 건 아니니까. 개인적으로 이 책을 읽고 싶었던 이유는 언제부터인가 현대카드가 눈에 들어오기 시작했다. 카드 디자인이나 카드 종류, 마케팅 등등이 금융 회사 치고는 다르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기에. 그에 대한 이유가 빼곡히 담겨 있는 책이라 할 수 있겠다. 개인적으로는 책을 구매한 목적에 맞는 적절한 선택이었던 듯. 내가 요즈음 주로 쓰는 카드, 현대카드 ZERO 나도 현대카드 사용한다. 현대카드 ZERO. 이거 사용하는 내 회사 팀장은 별로 혜택이 없다고 하던데 나한..
쇼를 사랑한 남자: 마이클 더글라스와 맷 데이먼의 명연기만큼은 최고! 나의 3,281번째 영화. 사실 내용 같은 거 모르고 마이클 더글라스와 맷 데이먼 주연에 스티븐 소더버그 감독이라 믿고 봤다. 영화를 다 보고 나서 원제는 보니 이해가 가더라는. 타오르는 촛대(남들에게는 멋진 삶을 산다는 걸 비유하는 듯) 뒤에 숨겨진 비하인드 스토리(게이로서 한 남자를 사랑한 스타의 이야기). 유명하다는 말로는 다소 부족한 정상급 스타로 뭐 마이클 잭슨 급 정도 되는 모양이다. 마이클 잭슨이야 우리에게도 익히 잘 알려진 스타지만 이 리버라치(Liberace)는 피아니스트인지라 우리에게는 익숙한 인물은 아닌 듯. 내용을 알았다면 아마 보지는 않았을 듯 싶다. 왜냐면 난 동성애 영 못 봐주겠더라고. 에서는 동성애가 많이 나오는데 그 상대가 바로 마이클 더글라스와 맷 데이먼이다. 연기를 위해..
호주 시드니에 있는 오페라 하우스의 비하인드 스토리 이 얘기는 에서 보고 알게된 겁니다. 정리해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 본래 700만 호주달러 투입: 1963년 초에 개관 예정 - 최종 건설비 1억 400만 호주달러: 설계 때보다 축소해서 지었음에도 불구하고 - 예정보다 10년 뒤에 개관 아무리 그렇다 해도 14배나 차이가 나다니 이해가 안 가지요. 물론 10년동안 물가상승률 등을 감안해야 하겠지만 말입니다. 이것을 보고 저는 딱 떠오르는 것이 있었습니다. 콘텐츠 비즈니스 중에서 가장 Risky한 것이 있죠. 영화입니다. 정말 개념없는 감독들이 많은 곳이기도 하지요. 예술 한답시고 개념없는 양반들 많습니다. 뭐 이런 거지요. "니네들이 예술을 알아? 나 예술할 테니 돈만 줘봐." 자신은 손해날 게 하나도 없지요. 어떻게 해서든 판 크게 벌려 한 번 뜨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