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이 직관을 묻다 (1) 썸네일형 리스트형 생각이 직관에 묻다: 직관의 심리학? 난 동의할 수 없어 이웃 블로거인 월덴지기님의 북크로싱으로 받게 된 도서다. 말콤 글래드웰가 를 쓰게 된 계기를 만들어준 책이라고 해서 읽었던 것인데 말콤 글래드웰이 이 책의 영향을 받았으니 가 그렇게 될 수밖에 없었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개인적으로 말콤 글래드웰의 는 추천하지도 않고 내용도 나는 맘에 안 든다. 말콤 글래드웰의 전작 를 통해 기대하고 읽었던 였지만 매우 실망했던 책이었다. 마찬가지다. 이 책 또한 직관이라는 것에 대해서 그 실체를 제대로 얘기해주기는 커녕 생각을 버리고 느낌을 따르라는 띠지 문구처럼 그냥 내면의 목소리 정도로 치부하고 있다. 저자가 유명한 심리학자인지라 과학적 방법론을 활용한 여러 실험을 통해 직관이라는 것에 대한 현상학적 접근을 하고 있는 듯 보이나 문제는 그는 직관의 실체에 대해서 ..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