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서울맛집

(2)
한강뷰에 분위기 좋은 와인-다이닝 바 @ 녹트(Noct) 예약하기 힘든 녹트에 다녀왔다. 한강 반포지구에 있는 와인-다이닝 바인데, 9시 이후에는 메뉴도 달라지고 자리도 널럴해지는데, 9시 이전에는 예약하기가 힘들다. 저녁 먹으면서 노을진 한강뷰를 만끽할 수 있어서 그 시간대에 몰리는 듯. 오히려 9시 넘으면 예약도 안 받지만 안 해도 현장에서 테이블 잡을 수 있으니 꼭 노을지는 걸 봐야한다는 게 아니라면 예약하느라 스트레스 받지 말고 그냥 9시 넘어서 가길 권한다. 한강뷰 Han RIver View 여기는 통으로 녹트를 위한 공간이다 보니 층고가 높아. 게다가 한강쪽이 통유리로 되어 있어서 노을을 보기 좋고, 탁트여서 좋고. 아쉽게도 내가 간 날은 비가 내리는 바람에 노을을 맛볼 수는 없어서 다소 아쉬운 감이 있었지만, 예약하기 어려운데 자리 나면 바로 예약..
연무장길에서 대만 길거리 음식을 맛볼 수 있는 곳 @ 서울 성수 바오 서울 강남에서 컨설팅을 끝내고 강남 간 김에 셔츠 공방 대표님 뵈러 성수동으로 넘어갔다. 이번에 안 사실이지만 지금 뚝섬-성수 이 쪽이 그리 핫 플레이스라면서? 그래서 셔츠 공방 대표님이 연무장길 쪽을 같이 걸어다니면서 안내해주더라. 영감도 얻고 말이지. 여튼 저녁 때라 일단 저녁부터 먹으러 갔는데, 대만 음식 좋아하냐면서 데려간 곳, 바오 서울이었다. 대만 느낌 일단 들어서자마자 드는 느낌. 대만 느낌 물씬 풍기네. 근데 사실 나 대만 한 번도 안 가봄. ㅋ 일단 젊은 사장인데, 셔츠 공방 대표님이 일주일에 한 번 정도는 여기에 오는지 친하더라고. 들어보니 여기서 파는 음식들 직접 다 만드는 건데, 대만 길거리 음식이라고 생각하면 된다고. 크지는 않지만(여기 땅값, 월세 엄청 오른 지역이라) 본인의 가게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