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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중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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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타: 마지막 기회의 땅 @ 넷플릭스 나의 4,127번째 영화. 개인 평점은 6점. 넷플릭스 가입하고 나니 자기 전에 항상 영화보면서 자서 영화 많이 보게 되네. 사실 나는 한국 영화 잘 안 보는데 넷플릭스에서는 한국 영화부터 찾아보게 되더라고. 송중기를 앞세웠지만 영화 보면 안다. 왜 이게 망했는지. 근데 극장에서는 망했지만 넷플릭스에서는 비영어권 영화부문 1위했네. 아무래도 송중기 때문에 그런 게 아닌가 싶다. 좋은 배우가 본인이 출연할 작품을 잘 고르는 것도 중요한 거 같다. 믿고 보는 배우 뭐 이런 의미에서. 뭐 그렇다 한들 배우의 연기를 떠나 작품이 별로면 뭐 어쩔 수 없겠지만. 그래서 사실 나는 작품보다는 감독이 중요하다 보는데, 감독도 항상 그런 건 아니니까. 그래도 실패할 확률이 적단 정도지.콜롬비아 올로케를 한 듯하던데, 한..
오감도: 역시 망하는 영화에는 이유가 있다 나의 2,940번째 영화. 다섯 명의 감독이 다섯 개의 에피소드를 엮어서 만든 영화. 오감도에서 오감은 다섯명의 감각이란 얘기일까? 아니면 다섯가지 감각을 얘기하는 것일까? 어떠한 것을 뜻하는 것인지는 몰라도 별로 볼만한 영화는 아니올씨다. 역시 한국 영화는 잘 선택해야 된다는 걸 또 다시 느낀다. 개인 평점 3점의 비추 영화. 원래는 4점 줬는데 도 4점이라 더 낮게 줘야할 듯 해서 3점 준다. 보다 가 더 낫다. Episode 1 그나마 볼만했던 에피소드가 첫번째 his concern이다. 장혁과 차현정이란 배우가 주인공인데 누구나 한 번 즈음은 이런 사랑을 해봤으면 하는 생각이 들게끔 하는 에피소드. 배우 두 명 다 외모가 되니까 더 보기가 좋았던 듯 싶다. 장혁. 나랑 동갑. 부산 사직고 짱 출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