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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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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스맨 속 수트 스타일 총 4편, 넥스트는 #0 언젠가 다룬다 다룬다 했던 걸 최근에서야 다뤘다. 뭐 이제 앞으로는 다루려면 내 블로그에 정리하는 셈 치고 끄적거렸다가 영상으로 만드는 방법을 취할 생각이지만 '킹스맨: 시크릿 에이전트'의 경우에는 그렇게 생각하기 이전에 촬영한 거라. 뭐 여튼 2편보다는 1편이 확실히 얘기할 게 많긴 하더라. 그래서 총 4편의 영상을 제작했는데, 수트하면 떠오르는 최근 영화 중에 하나인 '킹스맨: 시크릿 에이전트' 나름 꼼꼼히 보고 얘기할 만한 거는 다 얘기했다. 물론 셔츠나 구두는 제외하고. 나중에 품목 늘어나게 되면 그런 얘기도 할 수 있겠지만 하... 시간이 흐를수록 할 게 점점 줄어드는 게 아니라 새로이 할 게 점점 늘어나서 매한가지인 듯. ㅠ#1 헌츠맨원래 편수 안 놔두고 한 편으로 촬영하려고 했었다. 근..
007 카지노 로얄에서 다니엘 크레이그가 입던 명품 양복 Brioni (브리오니) 007 카지노 로얄에서 보면 멋진 수트가 나온다. 왠지 모르게 비싸 보이는... 나중에 알고 봤더니 명품 수트 Brioni 라고 한다. 가장 싼 Brioni 기성복이 450만원 정도라고... Brioni 브랜드 "럭셔리를 위해 재단된 섬, 브리오니"라는 브리오니 섬 홍보 포스터에서 착안했다고 한다. 현재 이 섬은 크라아티아 소유로 되어 있는 호화 관광지다. 어떻게 만드나? 100% 수작업 공정으로 생산한다. 기계로 생산하는 기성복에 비해 30배 이상의 시간과 공정이 들어간다. 양복 하나 만드는 데에 적어도 6주가 걸린다. 재킷 하나 만드는데 42번 이상의 다림질이 이루어진다. 186번의 공정과 수천 번의 손질을 거친다. 한 벌의 정장에 10시간 동안에 3,000개 이상의 스티치가 들어간다. 그래서 하루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