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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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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바웃 타임: 적절한 로맨스와 메시지 담긴 스토리의 궁합, 강추 나의 3,330번째 영화. 간만에 기분 좋은 영화 한 편 봤다. 특출난 기법이 들어간 것도 아니고, 화려한 CG가 들어간 것도 아니다. 뭔가 의미 심장한 상징성을 부여하지도, 몇몇 씬에 어떠한 의미를 부여해서 메시지를 담아두고서 관객들 보고 찾아보라는 식으로 괘씸한 생각이 들지도 않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을 보는 중에는 즐거웠고, 보고 나서는 마음이 정화되는 느낌이다. 내가 영화를 보는 가장 큰 이유가 여기에 있는데 요즈음은 그런 걸 느낀 경우가 별로 없어~ 정말 강추하는 영화다. 영화 많이 보는 편에 속하는 나도 이런 류의 영화를 찾으라고 하면 손에 꼽을 정도다. 정도가 떠오르네. 단순한 로맨스 영화로 생각해서 보지 않았었는데 괜찮다는 얘기 듣고 네티즌 평점이 9점 이상이길래 뭔 이유가 있겠지 해서 ..
포스팅할 거는 많고 시간은 없고... 요즈음 바빠서 그렇습니다. 에혀~ 블로그 우선순위가 저 밑으로... 그래서 편하게 이런 글이나 적고 있습니다. 포스팅할 꺼리는 정말 쌓여 있는데 말이죠. 거 참 정리해서 올리려니... 조금은 여유를 갖고 며칠 동안 블로그 포스팅만 했으면 좋겠습니다만 일이 우선이지요. 내일은 아침 일찍 나가야하기 때문에 일찍 자야되는데 오전에 자는 요즈음의 생활을 일시적으로 바꾸기는 힘들겠지요. 그래서 밤새고 나가야하지 않을까 싶기도 합니다. 아니면 1~2시간 자고? 요즈음 식욕이 없는 이유가 다 이 때문입니다. 가급적 가벼운 글이라도 종종 올릴 수 있도록 해야겠네요. 꼭 그럴 필요는 없지만 제가 적고 싶으니까! ^^
캐스트 발행하는 데 걸리는 시간 올해부터는 캐스트를 하나 정도 더 늘리려고 하고 있다. 근데 이게 참 만만한 게 아니다. 정말 많은 노력이 들어가야 한다. 초반에 캐스트 발행하면서 썼던 포스팅을 보면 나름 성의를 들이려고 하고는 있지만 자신은 없다고 했었는데 해보니 힘들긴 하더라는 거다. 나의 첫번째 캐스트 '風林火山의 분야별 대표 도서 소개' 1시간 30분 ~ 3시간 우선 내가 발행하는 캐스트는 분야별 대표 도서다. 지금까지 고작 6회 발행했다. 한 화면에 2개씩 채워야 하니까(내 캐스트 기준은 그렇다.) 이틀에 한 번 꼴로 하는데, 이틀에 한 번이 뭐 그리 어렵나 해도 어~ 많이 귀찮은 작업이다. 솔직한 심정~ 최근에는 3일, 4일 간격으로 하나씩 발행했다. 제대로 했다면 3회 정도 더 발행할 수 있었는데... 내가 게으른 게지. ..
LH2300 사용기 II. 풀브라우징 체험기① 포털 접속 시간은? 뭐든지 장단점은 있게 마련이다. 사실 나는 그렇게 이용하는 데에 불편함은 못 느끼지만 내가 사기 전에 들었던 정보와 조금은 괴리감이 있는 것이 사실이다. 네이버 접속하는데 10초가 걸린다고 얘기를 들었다. 10초라는 게 생각하기 나름이지만 느리다는 생각을 갖고 있었는데 실제 해보니 더 걸리더라는 거다. 개인적인 견해와 실제 데이터는 글을 읽는 이로 하여금 애매한 판단을 줄 수 있을 지도 모르겠다. 핸드폰으로 인터넷을 이용한다는 것이 아직은 시기상조라고 생각할 수도 있겠지만 적어도 나는 별 불편함이 없이 아주 잘 이용하고 있다. 다만 앞으로 기기 사양이 좋아져서 좀 더 빨라졌으면 하는 바램이다. 그거는 시간의 문제일 뿐이다. 네이버 접속 몇 초 걸리나? 네이버 접속은 총 5번의 테스트를 했었다. LH230..
앞으로 블로깅 시간 대폭 줄인다 다른 데에 쓸 시간을 확보하기 위해서 블로깅 시간을 확 줄일 생각이다. 그래도 하루에 올라가는 포스팅 수는 더 많아질 듯. 시간은 줄었어도 포스팅을 쉽게 쉽게 적을 생각인지라 포스팅 수는 분명히 더 많아질 것이다. 그리고 폭탄 포스팅... 이 말은 쓴 글 다시 읽지 않는다는 거다. 일단 쓰고 올리고 나중에 수정하는 식으로... 쉽게 쉽게... 지금은 조금은 남 의식하는 것도 있지만 아예 남 생각 안 하고 그냥 내가 하고 싶은 얘기 그것이 사적인 얘기든 뭐든 간에 말이다. 그런 데에 신경 쓸 여력이 없다. 혹시라도 잘못 말한 부분이 있으면 언제든지 지적해주길... 고치면 되지~! ^^ 독서할 시간도 많이 줄었고 최근 들어 식사량도 늘었는데 잠까지 충분히 자주면 몸에 더 좋기 때문에 잠 못자가면서 블로깅 하..
읽을 책이 너무 많다 도서정가제 시행 전에 사재기한 책이야 내년도에 읽을 책을 미리 사둔 것도 있고 이번 달에 읽을 책들 정도라면야 그리 부담되는 정도는 아니라 상관없다. 어차피 주어진 시간 내에 읽을 책이야 한정되어 있겠지만, 지금 이 때에 읽어야할 책들이 생기는 경우가 있다. 일에 필요해서 또는 읽어서 뭔가 피드백을 해줘야 하는 경우 등이 생기기 때문이다. 결국 이런 경우 때문에 이번 달에는 목표를 달성한다고 해도 이미 1권이 추가된 상황이고, 그 외에 어제 4권의 책을 더 주문했기 때문에 독서 시간을 할애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다. 일도 해야하고, 내가 생각한 뭔가를 시도하기 위해 사람들도 만나야 하고, 블로그도 해야하고, 운동도 해야하고, 책도 읽어야 한다. 일이야 시간 내에 완수하면 되는 거고 블로그야 조금 포스팅 ..
책값보다 더 아까운 것들 에서 언급했듯이 같은 돈으로 적은 책을 살 수 밖에 없으니 어떤 책을 선택하느냐의 문제가 가장 클 것이라 생각합니다. 책을 좋아하는 사람이 책을 안 읽을 수는 없을 것이고 그러다 보니 이왕이면 좋은 책을 고르려고 하지 않을까 생각하지요. 저는 그렇게 되기를 희망합니다. 제가 어려운 책을 좋아하는 것은 아닙니다. 단지 어려운 책이라도 쉽게 적은 책을 좋아하고 배울 게 있는 책을 좋아하지요. 어떤 책을 읽어도 도움이 안 되는 책은 없습니다.그러나 제가 비판적으로 얘기하는 책들이 있습니다. 그것은 저자의 의도가 팔아먹기 위해서 만든 책이라든지 책내용이 매우 편협한 시각을 갖고 적은 책들로 이유야 많이 있지요. 최근에는 되도록이면 비판을 해도 적절한 어조로 얘기를 하려고 합니다. 비판받아 마땅한 책은 비판을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