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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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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인 시즌1: 길예르모 델 토로 감독이 창조한 뱀파이어, 추천 미드 마이클 베이 감독이 만든 과 더불어 상당히 재밌게 본 뱀파이어 미드다. 이 미드 감독이 길예르모 델 토로. 원작 소설 또한 길예르모 델 토로가 적었다.(공저다.) 뱀파이어 미드라 하여 뻔하다 생각하지 말고 일단 한 번 보면 계속 보게 될 거다. 1화의 임팩트 또한 강했다. 매우 흥미로운 설정과 흡입력 있는 스토리 전개로 시즌1 13개 에피소드를 단숨에 보게 만든다. 위의 포스터에 있는 벌레가 바로 사람을 뱀파이어로 만드는데 며칠동안 잠복해 있으면서 서서히 신체 변화를 일으키고(생식기가 없어지는 등) 결국 사람의 피를 찾게 되는 뱀파이어가 된다. 기존 뱀파이어와는 조금 다른. 재밌다. 강추. 예고편
퍼슨 오브 인터레스트 시즌1: 조나단 놀란이 각본에 참여한 미드 요즈음 틈날 때 보는 미드다. 시즌1은 2011년도에 제작되었고, 현재 시즌4 방송중인데 나는 이제서야 보고 있다는. 최근 개봉한 보고 난 후에 조나단 놀란(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동생, 믿을 만한 각본가)이 각본을 맡은 영화들 뒤적거리다가 발견한 미드. 조나단 놀란이 각본에 참여하지 않았다면 발견하지 못했을 미드였다. 누가 추천해줬던 것도 아니고 말이지. 내용 간략하게 얘기하면 이렇다. 9/11 사태 이후에 정부에서는 범죄 예측 시스템을 개발하게 되는데, 정부는 테러 이외의 사소한 범죄에 대해서는 무시한다.(이게 나쁘다는 게 아니라 너무 많으니 정부에서는 9/11 테러와 같은 것만 관심을 가질 수 밖에) 이렇게 무시된 데이터를 이용해 시스템을 개발한 사람과 전직 CIA 출신이 범죄 예방에 나서는 게 주..
뉴스룸 시즌1: 지금 시점에서 꼭 봐야할 미드, 언론의 의미를 깨우치게 만드는 미드 이란 미드를 챙겨보게 된 계기는 한 편의 유투브 영상 때문이었다. 바로 다음의 영상. 우리나라가 처한 현실을 생각해볼 때, 지금 보기에 가장 적합한 미드가 아닐까 싶다. 그런 의미에서 꼭 보길 권하는 미드. 나는 시즌1을 이제서야 다 봤는데, 우리나라라고 이런 데가 없는 건 아닐 듯 싶다. 가장 비슷하다면 JTBC의 손석희의 뉴스룸이 아닐까 싶다는. 물론 JTBC를 신뢰하는 건 아니지만 손석희는 신뢰하니까. 또한 조금 각은 다르지만 탐사보도전전문매체 뉴스타파도 있고. 나는 얼마 안 되는 돈이지만 뉴스타파에 정기적으로 돈을 넣는다. 이런 데가 끝까지 살아남아야 된다고 보기에. 을 보면서 우리나라의 언론 매체들이 너무 한심하기 짝이 없다는 걸 느낀다. 이게 다 잘못된 리더를 뽑아놓으면 그렇다는 거. 일본은 ..
언더 더 돔 시즌1: 추천받고 본 미드 꽤 괜찮다 내 블로그에 덧글로 추천을 받았던 걸로 기억한다. 기억이 가물가물. 그렇게 추천을 받아서 보게 된 미드인데, 초반에는 상당한 흥미를 유발했다. 체스터스 밀이라는 작은 마을에 어느 날 갑자기 원인을 알 수 없는 투명한 돔이 마을을 에워쌌다. 돔이 생길 때 그 경계선에 서 있던 소가 반으로 갈라지는 장면, 투명한 돔이라 돔이 있는지 모르고 트럭이 오다가 돔에 부딪혀서 찌그러지던 장면 등이 참 인상깊었다. 그 이후로는 돔에 갇힌 사람들 간의 얽히고 섥힌 얘기와 왜 돔이 생기고 어떻게 하면 돔이 없어지는 지에 대한 얘기들이 이어진다. 대부분의 미드가 그러하듯이 초반의 강한 임팩트에 비해서 다소 전개가 조금 루즈하게 진행되는 면이 없지 않다. 좀 인기가 좋으면 시청률을 계속 유지하기 위해서 내용을 질질 끄는 듯한..
왕좌의 게임 시즌1: 추천받고 요즈음 즐겨보는 미드 최근에 만났던 후배 영선이한테 추천 받아 보게 된 미드 재밌다. 판타지라고 들었는데 시즌1을 보면서 판타지가 아니라 중세 시대를 배경으로 한 미드라는 느낌을 많이 받았다. 그러나 시즌1의 마지막 장면에서 '음. 판타지 맞네'라는 걸 증명해준다. ^^; 판타지지만 판타지같지 않은 미드. 그리고 수많은 등장 인물들(7왕국이라고 하니 그럴 만도 하지만 시즌1에서는 등장하지 않은 많은 이들이 있다고 본다.)과 현실감 있는 진행(주인공 같은 인물도 죽는다)이 의 매력이 아닐까 한다. * 본의 아니게 아래 내용 중에 시즌1의 결말에 해당되는 부분이 포함되어 있음. 시즌1 주인공 에다드 스타크 역, 숀 빈 시즌1을 보고 있는 누구든지 아마 이렇게 생각할 것이다. 에다드 스타크라는 윈터펠의 영주가 친구이자 7왕국의 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