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날로그 시계 (3) 썸네일형 리스트형 2014 렉서스 IS250 Executive: 넓어지고 고급스러워진 센터페시아 사실 기존 렉서스 IS250과 인테리어 면에서 가장 많이 바뀐 부분이라고 할 수 있는 건 센터페시아다. 뭐 F-Sport 모델이야 대쉬보드가 아주 아주 쌈박하게 바뀌긴 했지만. 근데 나는 솔직히 GS350 모델을 보고 나서 IS250 모델을 보니까 왠지 모르게 좁은 공간에 GS350의 센터페시아를 갖다 놓은 듯한 느낌을 받았다. 그만큼 센터페시아가 넓어졌다는 얘기. 상대적으로 운전선과 보조석은 이 때문에 좁아보이기까지 한다. 7인치 디스플레이 7인치 디스플레이는 운전자를 중심으로 봤을 때 기존 렉서스 IS250보다 멀리 떨어져 있다. 아~ 근데 확인 안 했네. 터치 스크린인지 말이다. 근데 터치가 된다 해도 이번 렉서스 IS250의 경우에는 리모트 터치 콘트롤이 있기 때문에 굳이 스크린 터치해가면서 할 .. 렉서스 2014 IS350 F-Sport: 인테리어, 역시 렉서스다운 인테리어 인테리어도 2014 IS350 F-Sport를 중심으로 살펴볼 건데, 정말 많이 변했다. 특히 나와 같은 경우는 익스테리어 외에도 인테리어를 많이 보는 경향이 강한데 렉서스의 인테리어는 동급 경쟁 브랜드 차종의 인테리어에 비해서 확실히 좋다. 이번에 풀체인지되는 IS의 인테리어는 정말 맘에 든다. 차체가 적은 편이라 실내 공간이 그리 넉넉하지는 않은데, 공간 활용을 잘 한 거 같고, 정말 디테일이 맘에 든다. 내가 국산차를 다소 싫어하는 이유는 국산차보다 외제차가 좋다는 인식 뭐 그런 거 때문이 아니다. 국산차도 이제 많이 경쟁력을 갖췄고, 가격 대비 성능으로 따지면 정말 훌륭하다고 보지만 인테리어가 조금 딸리는 듯한 느낌이다. 인테리어가 괜찮으면 고급 세단이다 보니 아직 30대 후반인 내가 어른들 차 .. 렉서스 GS250: 스티어링 휠과 센터페시아 사람 심리가 참 묘한 게 처음에 봤을 때 맘에 안 들었던 거라도 계속 보다 보면 조금 괜찮아 보이는 경우가 있다. 렉서스 뉴 GS의 스티어링 휠이 내게는 그런 듯. 첫인상은 별로였다. 이런 식의 스티어링 휠은 CT200h 시승할 때 봤었고 그 때도 그 느낌은 비슷했다. CT200h라는 엔트리 모델에 적용된 스티어링 휠과 비스무리해서 그런 것인지도... ^^; 그런데 이번에 풀체인지된 뉴 GS의 스티어링 휠이랑 기존 GS의 스티어링 휠이랑 비교해보면 이번 게 더 낫긴 하다. 게다가 계속 봐서 그런지 몰라도 이제는 나쁘지는 않다는 느낌이 든다. 어찌보면 시승해보고 난 후에 그렇게 느끼는 것인지도 모르겠지만. 일산 전시장에 전시된 GS250를 꼼꼼이 살펴볼 때만 해도 난 스티어링 휠이 그리 맘에 들지 않았었는..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