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메리칸 (2) 썸네일형 리스트형 아메리칸: 너무 정적이어서 다소 지루한 영화 나의 2,980번째 영화. 무기 제작 및 암살까지 하는 요원으로 분한 조지 클루니. 이렇게 얘기하면 이 영화 꽤 괜찮겠다는 생각을 하는 사람들 꽤 있을 듯 싶다. 그런데 영화 내용은 동적이지 않고 정적이다. 너무 정적이라 극적 재미보다는 어떠한 사실을 있는 그대로 보여주는 듯 진지해보이기까지 한다. 그래서 좀 지루하다. 개인 평점 6점의 영화. 참 희한한 게 영화를 봐도 왜 조지 클루니가 제거의 대상이 되어야 했는지에 대해서는 전혀 나오지 않는다. 단지 유추만 할 수 있을 뿐이다. 은퇴를 했지만 너무 많은 것을 알고 있고 적이 되면 극도로 위험한 인물인 도 아닌데...(영화에서 보면 은퇴한 것처럼 보이지는 않는다.) 보통 이런 영화에서 보이는 다양한 설정도 없다. 그래서 좀 다른 영화와 차별화(?) 되었.. 2010년 11월 볼 만한 영화 11월 달에는 그래도 볼 만한 영화들이 좀 있는 편이다. 내 기억으로 오래 전에는 영화 개봉일이 토요일이었고, 조금이라도 빨리 개봉하려고 금요일 마지막 타임 즉 토요일 새벽 타임의 영화를 보는 게 가장 빨랐었는데 그게 이제는 목요일로 바뀐 듯. 그래서 영화 개봉일을 보면 죄다 목요일이다. 미리 본 사람들의 추천을 통해 토요일에 관객들을 끌어들인다는 전략인지도... ^^ 어쨌든 11월에 개봉하는 영화들 중에서 볼 만한 영화들만 정리해서 올려본다. 지극히 주관적인 평가인지라 가려서 보면 될 듯. 11월 첫째주: 레드 (11/4) 이 영화는 봤는데 꽤 재밌다. 은퇴했지만 극도로 위험한 인물이라는 뜻의 RED가 뜻하듯이 은퇴한 CIA 요원들이 다시 뭉친다. 요즈음에는 원 맨 히어로가 아니라 팀으로 많이 설정되는..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