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안체 트라우

(4)
7번째 아들: 베스트셀러 원작에 예고편까진 괜찮았는데, 비쥬얼에만 너무 치중했던 듯 예고편만 봤을 때는 꽤 괜찮을 거 같았는데, 실제로는 별로다. 이거 시리즈물이라면 골치 아플 듯. 우리나라의 경우 누적 관객수가 10만이 안 되요. 완전 망했심. 왜 이런 결과가 나왔는지를 영화를 보면 답이 나온다. 원작이 베스트셀러라니 연출의 탓이 크다 하겠다. 뭔가를 보여주려고 했는데, 보여주려고 하는 데에만 치중해서 그런지 마지막 대결이 넘 시시하게 끝나버린. 그 전까지 좋았다 하더라도 마지막이 그러면 보통 사람들은 마지막만 기억하기 쉽상이다. 그래서 평점은 실제보다 더 낮게 나온 듯. 큰 기대하지 않고 보면 모르겠지만 내가 그랬거든. 그런데도 별로인 거 보면 좋은 평점 받기는 쉽지 않을 듯. 캐릭터 & 배우 01/ 마녀의 동생, 안체 트라우 마녀의 동생 역에 나온 배우, 안체 트라우(Antje T..
[신작 미리보기] 일곱번째 아들: 내년 초에 개봉하는 볼 만한 판타지 이건 내년에 개봉하는데 예고편은 벌써 올라와 있다. 개인적으로 판타지물을 그닥 좋아하진 않는데 이건 볼 만하겠다 싶은 생각이 든다. 아마도 개봉일을 내년으로 잡은 거는 연말에 개봉하는 가 연말에 극장가를 휩쓸지 않을까 싶은 우려 때문 아닐까 싶다. 정면승부는 피하겠다는 얘기겠지. 근데 예고편 보면 재밌을 거 같애~ 선의 측에는 제프 브리지스가, 악의 측에는 줄리앤 무어가 주연을 맡았다. 에 나오는 배우 킷 하링턴(존 스노우 역으로 분했던), 최근 에 나오긴 했지만 자신의 매력을 다 보여주지 못했던 안체 트라우도 나온다. 소설이 원작 예고편
[신작 미리보기] 맨 오브 스틸: 재미없을 거 같았는데 3, 4차 예고편 보니 얘기가 다르네 사실 은 기대하지 않았었다. 워낙 최근에 등장하는 수많은 히어로들에 비해 슈퍼맨은 내가 어릴 적의 잔상이 아직까지 남아 있어서 그럴 지도 모른다. 그러나 분명한 건 1차, 2차 예고편 또한 그다지 감흥을 불러 일으키기에 충분하지 못했다. 뭐랄까? 슈퍼맨이 자신의 존재에 대해 찾아가는 과정을 그리고 있다는 그런 느낌이 많았지. 근데 개봉 즈음에 3차, 4차 예고편을 보니 오~ 이거 볼 만하겠다는 생각이 팍팍 드네. 특히 4차 예고편. 음. 재밌겠다. 국내에서는 다음주 목요일 6월 13일에 개봉한다. 3차 예고편 슈퍼맨 아버지가 러셀 크로우였어? ㅋㅋ 3차 예고편에 처음 등장하는 러셀 크로우. 케빈 코스트너는 양아버지~ 혹시나 싶어서 등장하는 배우들 찾아봤더니 에 출연했던 에이미 애덤스, 에 나왔던 안체 트..
팬도럼: 우주선 내의 제한된 공간에서 벌어지는 SF 스릴러, 그러나 심심한 영화 나의 2,875번째 영화. 의 콘셉트를 듣는 순간 나는 사실 을 떠올렸다. 헐리우드 블록 버스터는 아니지만 스토리가 괜찮으면 충분히 괜찮은 영화를 꽤나 발견했던 나였기에 과 같을 꺼라 생각했었는데 많이 심심한 영화였다. 비슷한 상황과 설정이라 하더라도 어떻게 스토리를 전개해 나가느냐에 따라 재미는 달라지는데 이 영화는 그런 면에서 실패했다고 본다. 기억나는 건 원자로를 찾기 위해서 우주선 곳곳을 왔다 갔다 하는 게 대부분. 긴박함도 없고 긴장감도 없다. 그래서 영화가 많이 심심하다. 개인 평점 6점의 영화. 안체 트라우: Antje Traue 영화 속에 독일 유전공학자이자 여전사로 활약하는 배역을 맡은 배우인데 처음 보는 배우다. 아마도 독일 태생인 듯한데 지금까지 출연한 작품도 2009년도 영화가 처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