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이트트레이닝 (4) 썸네일형 리스트형 나의 1달 간의 웨이트 트레이닝 루틴 #0 혹여라도 보고 이렇게 운동하는 거 잘못됐다 하면 지적 바란다. 다만 근거를 대고 얘기를 해주길. 트레이너들 중에서는 못 배워먹은 애들이 자기는 이렇게 하니까 이렇더라 이렇게 얘기하는데 나는 그런 소리는 안 듣는다. 이론적인 근거, 근육이 어떻기 때문에 어떻다는 근거로 얘기를 해줘야 나는 수긍한다. 이런 거 때문에 내가 등록하고 나서 무료 PT 2번 받는 것도 좀 공부한 사람으로 해달라고 했는데, 다 공부했다고 하는데 함 보겠다. 정말 공부한 사람인지. 내 기준에서는 몸 쓰는 사람 치고 공부 열심히 하는 거 본 적 별로 없어서. #1 미는 운동, 당기는 운동 뭐 헬창들 유투브 보면 3분할, 4분할 이런 얘기 하곤 하는데, 나는 그딴 거 모른다. 다만 이것만 나눈다. 미는 운동이냐? 당기는 운동이냐? .. 내가 GYM(헬스장) 등록 시 고려사항 #0 1개월? 3개월? 6개월? 1년? 보통 회원권 종류가 이렇다. 물론 오래 전 압구정 캘리포니아 휘트니스의 경우에는 당시 400만원이었나? 전세계 모든 체인 평생 무료인 회원권도 있긴 했었다만. 근데 평생 회원권이야 한 번만 내면 되는 거지만(사실 없어져서 문제지. 갑툭튀) 개월 회원권 가격을 보면 점점 가격이 많이 싸지니까 가성비 생각해서 1년 끊고 하는 경우 있을 거라 본다. 그것보다 우선적으로 생각해야할 건 내가 얼마나 다닐 수 있느냐다. 보통은 1-2개월 다니다가 안 다니는 경우들 많거든. 특히 혼자서 운동해볼 거라고 이제 막 운동하는 경우나(PT 없이) 친구랑 같이 다니기로 했는데, 친구가 이러 저러한 이유로 잘 안 나온다거나 하면 더더욱. 사실 PT라고 하는 게 헬린이들이 운동하는 법, 기.. 다시 웨이트 트레이닝 하는 이유 #0 건강을 위해서? 아니~ 나이가 들면 건강을 위해서라도 운동하는 게 일반적이다. 대부분 GYM을 다니거나, 등산을 하던데, 나이가 들수록 GYM보다는 등산을 선호하는 거 같다. 등산하면서 연애하는 건가 싶기도. 그런데 희한하게도 나는 등산이 그리 땡기지가 않더라. 물론 등산해서 정상에서 맛보는 그 느낌이 좋다는 건 부인할 수 없는데도 불구하고 그리 땡기지가 않네. 어릴 적 골프 배우라는 얘기를 그리 들어도 골프보단 당구가 땡겼던 것과 비슷한 맥락. 저마다 취향은 다른 거 아닌가. 40대 중반 정도 되고서는 확실히 건강을 챙겨야겠다는 생각이 들긴 한다. 오십견이 와서 한 때는 어깨를 120도 정도 밖에 못 돌렸었고(많이 나아진 지금이라도 오른쪽 어깨는 좀 불편하다. 스트레칭을 꾸준히 해줘야할 듯.) 골.. 운동이나 다시 시작 #0 한동안 사람들 안 만나고 살았었다가 그래도 요즈음에는 사람들 좀 만나고 산다. 확실히 사람은 사람들 속에 있을 때 사람다워지는 듯한 느낌? 그러나 대부분의 사람들 만나면 술 자리. 술 못 하는 나지만 그 자리가 불편하고 그런 건 없다. 술 안 마셔도 술 마신 텐션이니까. 그래도 술을 전혀 안 하는 게 아니다 보니 술은 조금 는 듯 싶은. 그래봤자 거기서 거기지만. 그렇게 다시 사람들 만나면서도 뭔가 부족한. 그래서 취미를 가져야겠다는 생각이 들었고, 그게 바로 운동이다. #1 오늘 사무실 근처의 피트니스 센터를 두어 군데 둘러봤다. 시설은 다 좋네. 가격도 얼추 비슷하고. 시간 날 때 운동이나 하련다. 다만 운동해서 벌크업을 하면 지금 갖고 있는 옷들이 타이트해진다는 거. 다 비싼 옷들인데. 그래서..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