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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 우웨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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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드 2: 액션만큼은 볼 만했던 영화 나의 3,370번째 영화. 1편 기대하고 봤다가 좀 실망했던 터라 큰 기대는 하지 않고 봤는데 그래도 재밌네. 인도네시아의 전통 무술인 실랏을 맛을 제대로 볼 수 있는 영화다. 에서 원빈이 썼던 무술 말이다. 에서는 마지막에 에서 원빈과 상대역이 사용했던 낫 같이 생긴 칼도 등장한다. 가 보다 낫다. 근데 좀 잔인한 장면이 많아서 여자들은 별로 안 좋아할 듯. 액션 영화를 좋아하는가? 그럼 봐라. 추천한다. 개인 평점은 8점. 1차 예고편 2차 예고편
[신작 미리보기] 레이드 2: 1편 보고 실망했던 레이드, 근데 후속작이라 의 후속작이다. 나름 기대하고 봤다가 실망이어서 후속작이 나왔지만 이것도 그렇지 않을까 하는 우려부터 먼저 든다. 예고편 보면 정말 액션 하나만큼은 리얼 액션 같았는데 말이다. 여기서 선보이는 무술은 실랏. 에서 원빈이 단도를 들고 싸울 때 사용하던 무술이다. 그래도 요즈음은 CG를 이용한 영화가 많다보니 이렇게 맨손 액션 영화가 희귀해서 실망할 우려가 있긴 해도 봐야지 하는 생각이 든다는. 의 주인공이었던 이코 우웨이스가 이번에도 역시 주연을 맡았고, 감독 또한 가렛 에반스로 같다. 가렛 에반스라는 감독은 영국 출신인데 필모그래피 보면 인도네시아 영화가 많네. 실랏에 흠뻑 빠진 겐가? 미국에서는 이미 3월 28일에 개봉했는데 국내 개봉은 미정이다. 예고편
레이드: 첫번째 습격, 지금껏 보았던 모든 액션은 가짜다? 믿은 내가 잘못이지 나의 3,086번째 영화. 나름 예고편 보고 '오~ 괜찮겠네'해서 2012년 5월 개봉 기대작으로도 넣어뒀던 이다. 물론 영화관이 아니라 집에서 볼 영화로 꼽긴 했지만. 인도네시아 영화인데 꽤 액션이 리얼할 듯 해서 봤더니만 리얼은 개뿔 리얼. 정도껏 연출을 해야지 사람이 그렇게 싸우면 체력이 남아 나나? UFC만이 리얼이다. 영화는 영화일 뿐. 그렇다고 해서 뭐 액션이 엄청 멋있거나 그런 것도 아니다. 여기에 나오는 무술인 실랏(Silat)은 에서 원빈이 보여줬던 무술로 인도네시아 전통 무술이라고 한다. 는 연출된 연기고 은 실제 유단자가 나와서 실랏의 진수를 보여준다고 하는데 나는 개인적으로 에서 원빈이 마지막에 칼 들고 싸우던 게 더 멋있더라는... 개인 평점 6점의 영화. 실제 유단자 이코 우웨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