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민 (8) 썸네일형 리스트형 소사이어티 게임 시즌 2: 장동민의 한계를 보여준 시즌 #0 개인적으로 이런 류의 프로그램을 좋아한다. 와 같은 경우에는 한 때 매회 리뷰를 올리기도 했을 정도로. 와는 비슷한 면도 있지만 또 완전히 다른 면도 있는 이란 프로그램을 알고서 시즌 1이 끝난 지 한참 후에야 봤었다. 그러다 챙기려고 챙긴 건 아닌데 우연히 시즌 2 한다는 걸 알고(대부분 유투브 통해서 나는 소식을 접하는 듯) 매주 챙겨봤었지.#1 이번 시즌 2에서는 갓동민이라 불리는 장동민이 나왔는데 장동민이야 를 통해서 갓이라고 불리울 정도의 플레이 능력을 보여줬기 때문에 그에 대해서는 뭐라 말할 수가 없다. 나 또한 놀랬을 정도니. 운이라고 하기에는 보여준 플레이가 너무 뛰어났기에 그런 건데, 이번 시즌 2에서도 그런 플레이를 보여줄 거라 기대했지만 실망만 컸던 거 같다.#2 특히나 파이널 .. 더 지니어스: 블랙 가넷(더 지니어스 시즌3) 12화 - 예측대로 결론난 우승자 1회전에서 승자를 에측해라고 했다면, 맞추기 힘들다. 그건 너무나도 변수가 많기 때문에. 그러나 회를 거듭할수록 승자를 에측하는 게 정교해질 수 밖에 없는 게 남은 플레이어들이 줄어들기도 하거니와, 그들이 지금까지 플레이하면서 보여준 모습들을 보다 보면 어느 정도 유추를 할 수 있기 때문이다. 물론 가능성이 더 높다는 것이지 꼭 그렇게 결과가 난다는 건 아니니까 장담은 못 하지. 그래도 이번 은 11회전을 보고 예측한 대로의 결과가 나왔다. 미리 블로그에 적지 못해서 안타깝지만, 주변에 을 즐겨보는 지인들에게는 얘기했던 거니 뭐. 근데 한 가지 이해가 안 갔던 게 있다. 왜 장동민은 첫번째 게임을 십이장기로 택했을까? 이해가 안 간다. 장동민이라면 분명 지니어스의 게임상 초반에 승부수를 띄워야 하는 게임.. 더 지니어스: 블랙 가넷(더 지니어스 시즌3) 11화 - 게임에 대한 이해도의 차이 원래 11회전 12회전 하기 전에 적으면서 12회전 예측을 적으려고 했었는데 아쉽다. 내가 을 좋아하는 걸 아는 지인에게는 누가 이길 거다. 몇대 몇일 거다는 걸 예상했는데, 이제는 결과가 나와 버렸으니 정말 안타깝다. 마치 결과를 보고 그럴 줄 알았다는 식이 되어버리니 말이다. 페이스북에 보면 그런 사람들 많거든. 어떤 현상이 벌어지고 나면 내 그럴 줄 알았다는 식으로. 나 그런 거 정말 싫어하는데 아~ 짜증. 그래서 어제 낮에 적으려고 했는데, 바빴다. 그래서 어쩔 수가 없었네. 쩝. 여튼 12회전까지 다 본 상황에서 11회전 얘기를 한다는 게 그렇지만, 11회전에 얘기할 게 있다 보니 끄적댄다. 최연승의 탈락 후 인터뷰를 보고 경희대학교 한의학과 출신이면 공부는 최상위 클래스에 속하는 그러니까 학벌.. 더 지니어스: 블랙 가넷(더 지니어스 시즌3) 10화 - 오현민 다르네 이번 10회전에서는 전 시즌의 우승자인 홍진호와 이상민이 게임에 참여해서 나름 기대가 컸다. 그리고 기대와는 다른 양상이 벌어지긴 했지만 상당히 흥미진진했었는데, 특히 오현민의 플레이가 돋보였다. 물론 게임에 참여하는 플레이어들은 게임에 대해서 생각할 시간도 많고 플레이어들 간에 정보를 주고 받기 때문에 TV를 시청하는 사람과는 다르긴 하겠지만, 나는 게임 설명을 들고 나서 여러 변수 중에서 플레이어들이 다른 플레이어의 점수를 맞추는 것과 칩을 얼마나 들고 있느냐가 주요 변수라 보고 10점을 맞추는 게 아니라 9점이나 11점을 맞추려고 했을 거 같다는 생각을 했었다. 오현민의 돋보였던 플레이 그런 생각을 해서 그런지 오현민이 생각했던 수식을 듣는 순간, 시청하던 나는 멘붕이 되어 버렸다. 나누기를 처음에.. 더 지니어스: 블랙 가넷(더 지니어스 시즌3) 8화 - 김유현의 플레이가 돋보였던 8회전 정말 정말 재밌게 봤다. 모든 회전 중에서 가장 재미있었던 듯. 장동민의 기가 막힌 시나리오, 그에 휘둘리지 않았던 김유현. 역시 의 게임은 어떤 상황에서도 상황을 잘 파악해서 활용한다면 필승 전법이 통하지 않게 할 수 있다는 걸 여실히 보여주는 회전이 아니었나 싶다. 장동민의 멋진 시나리오 장동민의 시나리오는 이렇다. 4명의 연합. 단독 1등을 만들고 얻게 된 생명의 징표를 나누면 4명 중에 2명은 데스매치에 가지 않게 되고, 나머지 2명도 살게 하는 시나리오를 만들기 위해서는 장동민 자신 스스로가 꼴등을 해서 4명의 연합이 아닌 상대 2명 중에 한 명을 데스매치 상대자로 지목한다. 장동민이 결성한 4명의 연합에서 나머지 3명은 데스매치에 가지 않게 되니 그를 따르지 않을 수 없고, 장동민은 그.. 더 지니어스: 블랙 가넷(더 지니어스 시즌3) 7화 - 예상했던 대로 나온 메인매치 7회전 참 재밌게 봤다. 지난 6회전 리뷰 처음에 언급했듯이 5회전과 6회전 두 번이나 장동민과 오현민 둘의 연합으로 인해 판을 좌지우지했으니 이제는 둘의 결합으로도 판이 좌지우지 안 되도록 메인매치를 준비할 수 밖에 없었으리라 본다. 근데 정말 재밌는 건 메인매치가 딱 5명이 연합하면 판을 좌지우지할 수 있게 구성했다는 거. 남은 플레이어 7명인데 장동민과 오현민을 제외하면 5명이 되니 딱 맞는 메인매치가 아니었나 싶었다는 거다. 그래서 과연 장동민과 오현민이 어떻게 플레이를 해나갈지를 유심히 살펴보는 게 이번 7회전의 관전 포인트 되겠다. 오현민의 실수 게임 설명을 듣다 보면 이건 5명이 연합하면 판을 좌지우지할 수 있는 게임이라는 걸 알 수 있다. 그리고 내가 플레이어라면, 6회전 끝나고 나서 다음.. 더 지니어스: 블랙 가넷(더 지니어스 시즌3) 6화 - 거짓 정보가 왜 안 나왔을까? 최근 생각해야할 게 많아서 포스팅을 못 하기도 했지만 사실 5회전은 쓸 말이 별로 없다. 장동민의 플레이가 인상적이었고, 오현민은 뭐 원래부터 이리 붙고 저리 붙을 녀석인지라 장동민과 오현민이 팀을 이뤘던 것 그 자체는 그닥 신선하지는 않았지만 둘의 궁합이 참 잘 맞더라는... 뭐랄까 일도 손발이 맞아야 착착 진행이 되는데 그런 느낌이었다는. 데스 매치는 내가 좋아하는 양면포커였지만 유수진의 결정적인 실수가 안타까웠을 따름이고. 그래서 5회전 리뷰는 없다. 쓸 말이 별로 없어서. 장동민과 오현민의 궁합 강력한 우승후보라고는 얘기할 수 있겠지만, 그건 모른다. 의 게임 자체가 너무 변수가 많아서. 다만 전체적인 분위기를 리드하고 있는 인물 세 명 중에 두 명이 힘을 합치다 보니 이런 결과가 나오는 건데, .. 더 지니어스: 블랙 가넷(더 지니어스 시즌3) 3화 - 강용석이 탈락한 이유 3회전 데스 매치는 1회전 데스 매치와 같은 '흑과 백 II' 였는데, 강용석 변호사가 진 이유는 다른 데에 있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뭐냐면, 패드에 터치펜으로 숫자를 적을 때 강용석 변호사는 손목이 많이 움직인다. 즉 동작이 크다는 거다. 그래서 최연승 한의사가 그걸 보고 있으면 대충 어떤 숫자를 기입했는지 알 수 있다. 게임의 성격상, 0, 1, 2를 많이 쓰게 되는데, 이 숫자들을 쓸 때의 손목 움직임은 확연하게 다른데, 강용석 변호사는 패드 가득하게 큼지막하게 쓰다 보니 11을 썼을 때(이 때가 승부가 가려졌던 때인데) 최연승 한의사는 그걸 보고 11인 줄 간파했다고 본다. 더 지니어스에 나오는 게임들이 기본적으로는 머리를 써야 되긴 하지만 머리만 쓴다고 되는 게 아닌 게임이 많다. 심리 게임인 ..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