찜질방 (3) 썸네일형 리스트형 일산 추천 찜질방 @ 엠스파(M spa) 원래 여기 M Spa 아니었다. 마그넷찜질방이었는데, 리뉴얼된 거라는. 일산에 사는 나는 사우나 가면 센토를 갔었다. 물론 여기도 와봤었지만, 다 다녀보고 나니 센토가 제일 낫더란 얘기. 근데 여기를 온 이유는 리뉴얼되고 좋아졌다는 평이 있어서 간 거다. 찜질하러. 가보니 좋아졌네. 물론 사우나 내부 시설(목욕탕)은 예전과 달라진 게 없었던 거 같긴 한데, 나머지는 많이 좋아진 듯. 물론 예전에는 찜질방은 안 가봐서 비교를 할 수 없다만. 최신식 시설 깔끔하다. 전체적으로 화이트 톤으로 밝고 간접 조명을 활용해서 고급진 느낌. 그리고 전자키 이런 건 처음 이용해보는 듯한데, 왠지 모르게 있어 보임. 아 그리고 입구에는 키오스크도 있더라. 그만큼 최근에 리뉴얼된 거라. 그리고 여탕도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남.. 센토 사우나 @ 일산 풍동: 진강이랑 내가 가는 목욕탕? 사우나? 아들 진강이가 어렸을 때는 이런 생각을 했었다. 어서 커서 아빠랑 같이 목욕탕 다녔으면 좋겠다. 이제는 그게 가능하다. 그렇다고 자주 다니는 건 아니지만 말이지. 갈 때 되면 같이 간다고. 그러다 보니 이제는 아들과 함께 해외여행 다녔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한다. 가는 거야 문제가 아니긴 한데 단순히 한국에서처럼 그냥 놀러 간다는 개념이 아니라 그 나라의 문화를 보고 또 다른 나라 사람들 사는 것도 보고 느낄 정도의 이성적인 판단을 하는 정도가 되어야지~ 나름 아들과 주말이면 여기 저기 다니는데 아직 아들은 그냥 밖에만 나가면 좋다는 식인지라 그게 아쉽다. 언젠가는 달라지겠지. 많이 안 다녀본 찜질방이지만 난 여기가 좋다 진강이랑 목욕하러 가는데도 맘에 드는 데를 찾으려고 이리 저리 다녔다. 그러다 알게 .. 파주가야랜드: 목욕탕 가고 싶다 해서 진강이랑 갔는데 동네 찜질방이더라 무작정 검색을 했다. 아들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서. 진강이한테는 허튼 약속을 할 수가 없다. 다 기억하고 있다가 약속일 며칠 전부터 계속 언급하기 때문. 목욕탕을 가자고 했었다. 그래서 약속한 날 급하게 검색해서 여기를 가보자 해서 간 곳이 파주가야랜드다. 음. 집에서 여기까지 거리가 집에서 강남까지의 거리다. 생각보다 많이 멀다. 왕복 60km 넘는... 왠지 모르게 가는 도중에 이거 아니다 싶은 생각이 들었다. 파주에 이런 곳도 있구나 싶은 곳들을 지나가다 보니 그런 생각이 들더라는... 그렇게 도착을 해는데 왠지 모르게 별로일 꺼라는 생각이 들었다. 일일이 사진으로 담지는 못했지만(욕탕을 어떻게 사진으로 담누~) 그냥 동네 찜질방이다. 이럴 줄 알았으면 집 앞 찜질방 가도 되는데. 뭐 드라이브 겸..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