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정 멜로 (1) 썸네일형 리스트형 마담 뺑덕: 스토리의 연결이 매끄럽지 못한 영화 심청전이란 고전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작품이라 주인공이 심청이 아닌 뺑덕 어멈이다. 뺑덕 어덤하면 뭔가 고전틱한 느낌을 주다 보니 현대적인 냄새가 풍기도록 영화 제목도 으로 바꾸었다. 근데 왜 난 하니까 의 양자경이 떠오르지? ^^; 여튼 고전에 대한 현대적 재해석이란 거창한 화두를 던지지 않았다면 오히려 덜 실망했을 지도 모를 일이다. 원래 사람이란 기대에 충족하지 못하면 더 실망하게 마련이니. 소설이 원작인 줄 알았는데 소재는 같지만 소설이 원작은 아닌 거 같다. 비슷한 시기에 영화와 소설이 나오는 거 보면 말이다. 소설도 이런 식인지는 모르겠다만, 만약 이와 비슷하다면 좋은 평을 얻기는 힘들지 않을까 싶다. 좋은 소재를 잘 풀어먹지 못한 영화 우리가 아는 심청전의 뺑덕 어멈은 영화 속에서 덕이라는 ..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