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 (4) 썸네일형 리스트형 2015 서울 모터쇼 @ 킨텍스 16) 벤츠 메르세데스-마이바흐: 마이바흐의 마니어 버전? 벤츠의 메인 전시 두 번째 차량(첫 번째 차량은 AMG GT였다.) 메르세데스-마이바흐다. 우리가 흔히 얘기하는 마이바흐와는 좀 다른 모델. 그래서 메르세데스-마이바흐라고 하는 듯 싶다. 가격 차이가 꽤 난다. 마이바흐가 8억 정도라면 메르세데스-마이바흐는 2억 5천~3억 사이 정도. 그러니까 메르세데스-마이바흐는 벤츠의 최상위 클래스인 S클래스보다 윗급 정도의 포지셔닝이라 보면 될 듯 싶다. 프론트. 벤츠의 최신 디자인을 많이 반영해 마이바흐라는 느낌보다는 S클래스란 느낌이 강하다. 리어에 MAYBACH라고 적혀 있고 측면에 마이바흐 로고가 달려 있어도 마이바흐라는 생각이 안 드는 걸 우째. 개인적으로 이런 휠 안 좋아라 함. 내가 좋아하는 휠은 메쉬 휠. 아무래도 스포티한 휠이 좋지 이건 뭐 멀대같애.. 2015 서울 모터쇼 @ 킨텍스 12) 마세라티 그란투리스모 MC 스트라달레 2015 서울 모터쇼에서 가장 눈에 띄었던 브랜드는 마세라티가 아니었나 싶다. 내 기억에 예전에 마세라티는 펜스를 둘러치고 차를 구매할 사람 아니면 못 들어오게 했던 걸로 안다. 마치 벤틀리처럼. 졸라 재수없다. 이게 뭐 고급화 전략이라 자기네들은 착각하는지 모르겠는데 그건 고급화가 아니라 No싸가지 전략이다. 그럴려면 참여를 하지 말든가. 벤틀리? 벤트리 플라잉 스퍼 시승해봤는데 나랑은 전혀 안 맞는 차. 나는 비추다. 게다가 난 그런 식으로 마케팅하는 업체 그닥 좋아라하지 않다. 원래 마세라티도 그랬는데 올해는 달랐다. 아마도 기블리 출시 이후에 대중화시키려고 전략을 많이 바꾼 듯. 고급이라는 건 지네들이 고급이라고 외쳐서 고급이 되는 게 아니라 그걸 이용하는 사람이 그렇게 느껴야 고급이 되는 거다... 2014 렉서스 IS250 Executive: 기존 IS250과 달라진 익스테리어 렉서스 박영운 팀장님 덕분에 지난 주 수요일에 2014 렉서스 IS250 Executive 모델을 시승하고 왔다. Executive 모델은 2014 렉서스 IS250 모델 세 가지 Supreme, F-Sport, Executive 중에서 가장 비싼 모델이다. 지금까지 렉서스의 라인업을 보면, F-Sport가 가장 비쌌는데, 이번 2014 렉서스 IS250 모델은 좀 다르다. 이에 대해서는 일전에 언급한 바 있고. 여튼 F-Sport 모델이 아니었기에 아쉬운 면이 있긴 했지만 2011 렉서스 IS250 F-Sport 오너로서 느낀 바를 여러 편에 걸쳐 솔직하게 적는다. 이번에는 익스테리어부터. - 렉서스 뉴 제너레이션 IS(신형 IS) 6월 26일 출시 및 공개된 가격 공식 런칭되기 전이라 시트지를 붙여 .. 렉서스는 계기판에 기름 없다고 경고등 떠도 몇 km는 더 간다 비슷한 글을 올리긴 했었다. 근데 이번에도 비슷한 일이 있어서 시험 삼아서 이번에는 좀 더 달렸다. 안 되면 긴급 출동 서비스 부르지 뭐 하는 생각에. 완벽한 테스트를 하기 위해서는 0km가 되고 난 다음부터 몇 km를 달렸느냐를 측정해야겠지만 뭐 내가 차 전문 블로거도 아니고 굳이 그렇게 해야할 필요가 내겐 없더라고. 단지 생활 속에서 그런 상황이 벌어졌길래 체크해봤을 뿐. 렉서스 IS250 F-Sport의 경우, 경고등은 남아 있는 기름으로 50km 정도 달릴 수 있을 때부터 들어온다. 그러다 주유하러 가는데 0km가 되는 거였다. 자유로에서. 남아 있는 거리는 네비게이션으로 4km 조금 더 되는 거리. 렉서스 박영운 팀장님한테 듣기로는 10km 정도는 간다고 들었기에 편안한 마음으로 주행을 하긴 했..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