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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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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인치 족자형 스크린과 삼각대: 혹시 몰라 사둔 스크린과 삼각대 SK 스마트 빔 사고 나서 혹시 몰라서 구비한 거다. 개인적으로 사용하는 용도가 아니라 회사에서 뭐 사용할 수도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 말이다. 캠핑족들이라고 하면 활용도가 더 넓겠지만 내가 캠핑을 아직 가 본 적이 읍쎄요~ 진강이 생각하면 캠핑 다니는 거 좋을 거 같다는 생각이 들기도 하지만 말이다. 그것도 일단 시작하면 장비 하나씩 다 사야되지 않나? 근데 차가 넘 작아~ SUV로 바꿀 생각도 없고 말이지. 나는 너무 큰 거 별로 안 좋아한다. 그래서 60인치 구매했다. 40인치도 있던데, 40인치하니까 너무 작아 보여서 말이다. 60인치 족자형 스크린 스크린은 이렇게 돌돌 말아서 벨크로로 고정할 수 있게 되어 있다. 그리고 스크린을 케이스에 넣어두면 보관도 용이하다. 케이스 없었으면 안 샀을 듯...
슈니발렌(Schneeballen): 나무 망치로 깨먹는 독일 전통 과자, 여직원들한테 준 화이트 데이 선물 화이트데이란다. 난 이런 날 잘 안 챙기는 편이다. 꼭 무슨 날이 되어야 의미있는 건 아니잖아. 게다가 무슨 날이라고 하면 그 날 대목이라고 상술이 판치고 말이다. 그래도 여직원들한테 화이트데이인데 뭐라도 챙겨줘야지 해서 뭘 사긴 해야겠는데 사탕은 싫더라고. 꼭 사탕이어야 하는 건 아니니까. 그걸 전달하는 사람의 마음이 중요한 거니까. 그래서 산 게 슈니발렌(Schneeballen)이라는 독일 전통 과자다. 일산에도 몇 군데서 파는데 나는 현대백화점 킨텍스점 지하 1층에서 샀다. 여직원들 주려고 샀다가 좀 더 사게 되버린 현대백화점 킨텍스점의 슈니발렌. 참 장사 잘 되더라. 아르바이트생 4명인가 쓰던데 정신없이 포장만 하고 있더라고. 그러다 보니 미스가 나서 고객들이 뭐라 하는데 그런 소리 들어가면서 또..
갤럭시 S3 LTE: 아이폰 3GS 2년 6개월 사용 후에 교체한 스마트폰 나는 2년마다 한 번씩 휴대폰을 바꾼다. 그리고 항상 번호이동을 한다. 1997년부터 쭈욱 SK를 사용했지만 한 이통사를 오래 사용한다고 혜택이 주어지는 게 아니다. 모든 이통사들은 다 신규 고객 유치에만 혜택을 준다. LG는 잘 안 터지니 어쩌니 말도 많지만 내가 이용해보니 별다른 차이 못 느끼겠더라. 그래서 2년마다 번호이동을 하는 게 가장 이익이다는 생각이었다. 그러나 이번에는 그렇게 하지를 못했다. 바꿀 스마트폰 중에 맘에 드는 게 없어서였다. 갤럭시 노트가 나올 때 즈음에 갤럭시 노트로 갈아타려고 했었다. 아이폰 3GS도 2년 정도 쓰고 나니 지겨워져서 바꾸고 싶었다. 그러나 꾸욱~ 참았다. 갤럭시 노트 여자들은 백을 들고 다니니까 크기에 그리 민감하지 않을 수 있을지 몰라도 난 남자다. 겨울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