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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어 펑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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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250 F-Sport 수리 ④ 타이어 펑크 수리, 자동차보험에도 긴급출동서비스가 있구나 이번주 주말에 눈이 많이 내렸을 때, 사무실 지하 주차장에 주차해두고 엘리베이터를 타려고 돌아섰는데 "치이~"하는 소리가 나는 거다. 오른쪽 뒷바퀴에서 나는 거 같아서 혹시 했더니 역시나 펑크가 난 거였다. 음. 좀 있으면 퍼지겠군. 무상 보증 기간이 끝난지라 이제 렉서스 긴급출동서비스도 이용 못하는데 이거 타이어만 빼서 가야되나 하는 생각도 들었다. 아니면 이거 견인해야 하나 싶기도 하고. 지하주차장인데 이거 어떻게 견인하지 뭐 그런 생각도 들었다. 그러다 자동차보험에 전화해보라고 해서 확인해보니 긴급출동서비스가 있는 거였다. 나중에 알고 봤더니 이것도 보험료가 있더라는 거. 뭐 얼마 안 하지만 차량 구입하고 나서는 2년 동안 렉서스에서 긴급출동서비스 무료로 해주는디~ 여튼 난 처음 알았다. 펑크 난 ..
IS250 F-Sport 수리 ③ 주행 중 날라간 타이어 교체 @ 클럽 렉스 작년 생일 즈음이나 벌써 1년 반 정도 전의 얘기다. 생일 파티 장소로 향하던 올림픽 대로에서 주행 중에 타이어가 날라가서 렉서스 긴급 출동 서비스(Roadside Assistance)를 불렀다. 이윽고 도착한 렉카는 내 차를 싣고 등촌동 렉서스 서비스 센터로 옮겨졌다. 타이어 교체하고 얼라인먼트 맞추면 되는데 내가 갔을 때는 저녁 시간대라 서비스 센터 운영 시간이 지나 바로 수리가 안 된다는 거다. 차를 맡기고 지하철을 타고 생일 파티 장소로 가야 하나? 방법이 없을까? 뭐 그런 생각이 들었다. 그러나 나는 사실 렉서스 서비스 센터에 대한 신뢰가 좀 떨어진 상태였다. 물론 다른 외제차 브랜드 서비스 센터에 비하면 나은 편에 속하지만 일전에 테러 당해서 6백만원 정도의 견적이 나와 제대로 처리하자는 생각..
주행 중에 타이어가 날라갔던 황당했던 경험 작년에 있었던 황당한 일이다. 생일 파티를 하러 약속 장소에 가는 도중이었다. 올림픽 대로의 성산대교를 지난 즈음에서 갑자기 오른쪽 바퀴 부분에서 이상한 소리가 들린다고 생각했다. 그러더니 순식간에 뭐가 막 튀면서 소리가 나더니만 타이어가 튀어 나가는 거다. 상상을 해보라. 주행중인 차 안에서 차에 달려서 돌아가는 타이어가 내 차보다 더 빨리 튀어나가는 모습을. 헐~ 정말 황당했다. 그래서 급하게 4차선에 비상등을 켜놓고 정차를 해놓고 나가서 오른쪽 바퀴를 봤다. 허거걱~ 어떻게 요 모양으로 찢어지냐? 아주 이쁘게 그냥 휠 주변 빼놓고는 홀라당 찢어졌네 그랴. 그나마 다행인 거는 휠은 나가지 않았다는 거다. 휠까지 나갔다면 돈 꽤나 나왔을 건데 말이다. 근데 사실 그 날은 그게 중요한 게 아니었다. 생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