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미네이터 제니시스 (3) 썸네일형 리스트형 터미네이터 제니시스: 터미네이터 1편과 2편을 보고 가면 더 재미있을 듯 0.나의 3,511번째 영화. 개인 평점은 8점. 이번에는 좀 다르겠지 하는 생각에 개봉일 보러 갔었다. 두 가지 생각이 들었다. 기존의 터미네이터 내용을 아는 사람과 모르는 사람. 아마 조금은 다르게 느낄 거라 본다. 특히나 를 보지 않은 사람이라면 재밌게 봤을 거라고 보고, 를 본 사람이라면 답습한다는 느낌이 들었을 것이다. 그러나 와 를 몇 번씩 본 사람들이라면 상당히 흥미롭게 봤을 거다. 왜? 동일한 시퀀스가 여럿 나오기 때문. 1. 오랜만에 개봉작 리뷰로 올린다. 개봉 후 초반 외국의 평점은 어떤지, 내가 보기에 어느 정도 흥행할 거 같은지, 등장하는 안드로이드 로봇들의 대결, 등장하는 배우들, 그리고 감상평을 담았다. , 를 보고 가면 똑같은 장면이 여럿 나온다는 거 알테고, 보고 난 다음에 .. [신작 미리보기] 터미네이터 제니시스: 이번에 공개된 예고편 영상은 괜찮네. 기대된다 보통 예고편이 공개될 때, 1차부터 임팩트를 주는 게 있는 반면 그렇지 않은 경우도 꽤 많다. 는 후자인 듯. 미국에서 7월 1일 개봉이니 우리나라에서도 그 즈음에 개봉할 듯 싶은데, 이번에 공개된 2차 예고편을 보니 꽤 괜찮을 거 같은 생각이 든다. 터미네이터 시리즈하면 최고라고 꼽을 수 있는 건 단연 1991년작 다. 당시 액체 금속 로봇 T-1000의 등장은 신선했었고, 설정 자체가 그러하다 보니 결투신 또한 신선했다. 게다가 당시로서는 참 신기했던 CG까지 가미하면서 그 어느 것 하나 흠잡기 힘든 SF 액션 영화가 되어 버렸는데, 이번 의 모티브는 바로 이 에서 많이 가져온 듯. 게다가 전작들과의 연결성도 고려한 듯 보이고, 스케일도 커진 듯 하고. 이러면 얘기가 틀리지. 아무리 잘 나와봐야 이상.. [신작 미리보기] 터미네이터 제니시스: 예고편만 봐서는 어떨지 모르겠다 뭘 더 보여줄 수 있을까 싶다. 물론 그 이상의 뭔가를 보여주는 영화가 나오기도 하지만, 시리즈는 가 워낙 당시로서는 쇼킹했던 영화였기에 그 이상을 능가하는 건 거의 불가능에 가깝다고 할 수 있을 듯 싶다. 그 근처까지만 간다고 해도 잘 만들었다는 평을 받을 듯. 예고편이 떠서 봤더니만, 그래도 하면 떠오르는 를 중심으로 얘기가 펼쳐지는 듯. 일단 이상 가기는 힘들겠다는 생각이 똻!!! T-1000은 로버트 패트릭 대신 우리나라 배우인 이병헌이 맡았고(참 헐리우드에서 잘 먹히지. 인간은 말종인데 연기는 잘 해서 그런가) 사라 코너 역은 린다 해밀턴 대신 에밀리아 클라크(에서 용의 엄니로 나오는)가 맡았다. 앳된 미소년 이미지의 에드워드 펄롱이 맡았던 존 코너는 제이슨 폴락이 맡았다. 감독을 보니 미드 ,..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