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톰크루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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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션 임파서블: 데드 레코닝 Part One 나의 4,099번째 영화. 개인 평점 9점. 역시나 '미션 임파서블' 시리즈는 어느 편을 봐도 우리가 기대하는 액션을 만족시켜주는 거 같다. 원래는 영화관에서 보려고 했었던 영화였는데 시기를 놓쳐서 못 봤었던 영화. 처음부터 볼거리 가득한 액션신으로 만족시켜주다 보니 2시간 43분이라는 긴 러닝타임에도 불구하고 그렇게 길게 느껴지질 않았다. 톰 크루즈도 참 많이 늙었다는 생각이 요즈음 들긴 하지만 61세의 나이로 저런 액션을 펼칠 수 있다는 걸 보면 참 대단하다는 생각 밖에. 참 멋지게 세상 사는 사람 같다. 하고 싶은 일을 하면서 즐기고 말이지. 근데 언제까지 저럴 수 있을까 궁금. 오래 전에 적어둔 내 인생의 목표 영화수를 최근에 봤다. 5,000편이더라. 물론 왓차에 들어가면 나보다 훨씬 영화를 많..
탑건: 매버릭 - 남자 영화라고? 내겐 로맨스물이던데 ★★★★ #0 본 지는 좀 됐다. 개봉한 주의 주말에 일산 CGV IMAX 관에서 봤으니. 는 혼영을 했지만 이건 친구랑 둘이서 봤다. 남자다. 주변에선 그런다. 남자 둘이 영화 보는 건 아니지 않냐고. 므? 워때서? 그래도 팝콘 이딴 거 안 먹었다. 팝콘 먹으면서 남정네 둘의 손등이 스치는 그런 불상사는 바라지 않았기에 ㅎ #1 너무 기대했던 탓일까? 기대 이상이라는 말은 솔직히 못하겠다. 물론 재밌다. 코브라 기동이며, 도그 파이트도 볼 만하고. 가 탱크전의 묘미를 보여줬다면 은 공중전의 묘미를 보여줬달까? 영화 후에 유투브에서 본 영상 중에 현업 엔지니어와 공군 조종사의 얘기를 들어보니 그래도 개연성이 충분히 있다는. #2 은 의 오마쥬를 많이 담고 있는데 본 사람이라면 잘 알 수 있을 듯. 뭐 영화에 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