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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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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부킹 문화 vs 외국의 파티 문화 한국의 부킹 문화 한국은 유교권의 영향을 받아서 그런지 양반 문화입니다. 양반이라서 나이트를 가서도 웨이터를 불러서 부킹을 시키지요. 이런 문화가 형성되어 있으니 자꾸 그런 것만 이용하려고 하는 듯 합니다. 물론 요즈음에는 클럽도 많이 생겨나서 점점 달라져가고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만 한국인들의 의식 저변에는 이성간에 말을 거는 행위를 "작업"으로 생각을 한다는 거지요. 자연스러운 하나의 행위로서 생각하는 것이 아니라 일단 거리를 두고 본다는 겁니다. 말을 거는 사람의 입장에서는 내가 이상하게 보일까봐 섣불리 말하기 힘들어하고 말을 받아주는 사람의 입장에서는 이 사람이 나를 어떻게 보고 이러나 하는 견제를 하게 되지요. 자연스러운 행위로 스스럼 없이 대화를 주고 받는 게 아니라 일단 거리를 두는 겁니다. ..
멘사 연말파티때 멘사 연말파티 때 같은 분과(국제교류분과)에 있던 사람들이다. 지금은 활동 안 하지만 국제교류분과에 이름은 올라가 있는 잠수회원이다. 한창 활동할 때 O.T 가서 사람들 끌어모았던 기억이... 생각보다 멘사에 학벌 좋은 사람이 많더만... ^^ 뒤에 있는 보람이 누나도 서울대 출신에 일본 유학하고 지금은 식약청에 있는 누나고 나랑 멘사 동기다. 옆에 빨간 티의 현담이는 고등학교 2학년 때 나랑 멘사 동기가 된... 그 옆은 기억이 나지 않는다. 이름이... 나보다는 늦게 멘사에 들어온... 사진은 2005년 연말에 월드컵 경기장에서 한 멘사 연말파티로 재미 너무 없었다. 사람들 얼굴 보러 간 거였는데 작년에는 현담이가 얼굴 보자고 오라고 한 것을 그냥 가지 않았다. 이 날 아는 사람들끼리는 강남에 가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