펑크샬롬 (7) 썸네일형 리스트형 머리에 두 줄 스크래치 @ 펑크샬롬 #0머리 기르고 있다. 요즈음은 블로그보다는 인스타에 일상적인 소식을 더 빨리 올리는 듯. 벌써 이렇게 스크래치 낸 것도 2주가 다 되어 이제는 스크래치 티도 안 난다. 해봤다. 어떤지. 해보고 나니 앞으로 계속할 생각이다. #1 머리 스타일 바꾸려고 기르고 있는 거다. 시리즈에 나왔던 오구리 슌 머리. 그런 식으로. 머리 위쪽에 묶고 다닐 생각인지라 기른다. 그런데 그렇게 기르려면 꽤나 오래 길러야. 그때까지 내가 참을 수 있을까 싶다.#2 펑크샬롬 원장한테 이미 인스타를 통해서 오구리 슌 사진을 보여줬고, 이번에 펑크샬롬 갔을 때, 물어봤었다. 이 머리가 나한테 어울릴 지 어떨 지. 어울릴 거라고 하신다. 펑크샬롬 원장님은 딱 보면 답 나오거든. 그러나 의 겐지와 같은 머리하려면 오래 기다려야 되지 .. 아들 헤어 스타일 변천사 (feat. 펑크샬롬) #0 그냥 사진 뒤적거리다가(구글 포토스에서) 생각나서 모아본 사진들. 원래 진강이가 펑크샬롬에서 머리 깎기 전까지는 스타일이라는 게 없었거든. 그래서 할머니가 사준 옷 입고 있다 보니 애가 좀 없어보이. 그랬는데 펑크샬롬 다니고 난 이후로는 그래도 헤어 스타일이 다르니까 좀 낫더만. 직접 사진 보면 알 듯.#1이게 처음 펑크샬롬 가서 했던 헤어 스타일이다. 그래도 이 때만 해도 차분했지. 그러다 다양한 시도를 하게 되는데... ㅋㅋ 사실 어렸을 때 그렇게 안 해보면 언제 또 해보겠냐는 생각에 나는 찬성. 펑크샬롬 원장님한테 그냥 전적으로 맡긴다. 염색을 하든 어떻게 하든. 물론 중학생이 된 후로는 그렇게 하기가 쉽지 않긴 해도.이 때부터 뭔가 좀 다른 헤어 스타일 그러니까 튀는 헤어 스타일을 했었더랬지.. 앞으로 정장을 입고 다니려고 헤어 스타일 변경 @ 펑크샬롬 #0 당연히 어디서? 펑크샬롬에서. 나는 펑크샬롬 아니면 안 가. 여기 원장님 감각이 뛰어난 것도 그렇지만, 일산에 여느 프랜차이즈 헤어샵 가면 경력 고작 얼마 안 되는 애들이 하는데 비싸기만 비싸. 그래도 맘에 들게 잘 해주는 사람이 있으면 계속 가려고 하는데 언제 가보면 또 어디로 옮겼는지 없어. 그래서 머리 깎으려면 일산에서 홍대까지 간다.#1 나는 보통 펑크샬롬 원장님이 깎아주시는 데로 하고 다닌다. 그런데 이번에는 특별히 주문을 했다. "앞으로 정장 입고 다닐 거니까 그에 맞게 해주십시오." "옆 머리 많이 치면 안 되겠네?" "예"그리고 나서 셋팅해주신 머리. Ken Lee(@artofwar)님의 공유 게시물님, 2017 9월 14 오전 8:48 PDT #2 그리고 나더러 하는 말."정장 입는.. 병목안 맛집 오작교 @ 안양: 펑크샬롬 원장님 추천으로 한방 오리 백숙 먹으러 간 곳 아마 3주에 한 번 꼴인 걸로 기억한다. 펑크샬롬에 가는 게 말이다. 요즈음 정말 일 많이 하는데, 그래서 그런지 몸보신하라고 추천한 곳이라 또 간 곳. 안양 병목안에 있는 백숙으로 유명한 맛집 오작교다. 또 내가 한까칠해도 내가 좋아하는 사람들 말은 잘 듣잖아. 펑크샬롬에서 머리하고 그 길로 바로 갔다. 이왕 나온 김에. 아들이랑 드라이브할 겸. 근데 멀긴 하더라. 나는 초행길인데 보니까 행주산성 가는 길에 맛집 있는 거 같은 그런 식이더라고. 여기를 병목안이라고 부른다 하네. 오작교 사장님 얘기를 들어보니 여기가 수리산 등산로 가는 길 중에 하나라고 한다. 차를 끌고 와서 차 세워두고 등산하러 올라갈 때 오작교 주차장이 넓다 보니 여기 세워두고 갔다 내려와서 들리기도 많이 한단다. 올라가다 보니까 주.. 도시 놀이 개발 프로젝트 패셔니스타워즈: 멍 때리기 대회에 이은 2탄 펑크샬롬 원장님의 추천으로 신청하게 됐다. 패셔니 스타워즈. 도시 놀이 개발 프로젝트 일환으로 하는 프로젝트인데, 이거 기획하는 친구가 멍 때리기 대회도 했었다는. 펑크샬롬에 머리하러 가면 원장님과 이런 저런 얘기 많이 하는데, 멍 때리기 그거 만든 애가 아는 애라면서 이번에 길거리에서 패션쇼하는 거 구상 중이라는 얘기를 오래 전에 들었고, 그게 드디어 나온 거다. 참여 신청하라고 해서 알았다고 했는데 지난 주말에 아들이랑 같이 신청했다는. 근데 포스터를 보니 음... 혹시 나한테 치마 입히는 거 아녀? 안 돼에~ 그라마 안 돼에~ 긴 치마면 내 입어주지. ㅋㅋ 펑크샬롬 원장님이 심사위원으로 참여하신단다. 그래서 그 날 같이 가기로 했다는. 원래는 홍대에서 하기로 했는데, 구청에서 허가를 안 내줘서 다른.. 아들과의 일상 주말 중에 하루는 아들이랑 뭘하려고 한다. 언제부터인가 그렇게 하다 보니 일산, 파주 지역은 갈 데가 읍써. 다 돌아다녀서 말이다. 그래서 이제는 서울 지역을 돌아다녀야할 듯 한데, 아무래도 일산에서 서울까지 왔다 갔다 하는 데에는 시간이 걸리기도 하거니와 나름 준비하는 게 있다 보니 요즈음은 시간을 많이 못 낸다. 그렇다 하더라도 주말 중에 하루는 일상적인 그러니까 오락실을 가거나, 사우나를 가거나, 외식을 하거나, 머리를 하거나 하는 일들을 같이 하곤 한다. 일주일에 하루는 꼭. 세차 원래 나는 손세차를 하는데, 진강이는 자동세차를 좋아한다. 차에 앉아서 세차하는 걸 보는 게 재밌는 모양이다. 그래서 내가 항상 주유하던 곳에서 주유하고 나서 단돈 1,000원으로 자동세차를 했다. 자동세차 입구. 내 .. 2014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 @ 인천 송도: 펑크샬롬 원장님 덕분에 처음 가본 락 페스티벌 들어는 봤었다.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을. 그러나 한 번도 가보진 않았었다. 그런데 2014년 그러니까 작년에는 갔었다. 아주 살짝 맛만 보고 온 정도? 펑크샬롬 원장님 덕분에 말이다. 펑크샬롬 식구들이랑 회식 때였나? 여튼 표 있다고 같이 가자고 해서 그렇게 계획을 잡은 거다. 펑크샬롬 식구들이랑 나랑 진강이랑. 근데 약속 당일 사정이 생겨서 펑크샬롬 식구들은 함께 하지 못했고, 나랑 진강이만 갔었다는. 가서 보니 놀고 싶더라고. 올해 또 할텐데, 올해는 10주년인가 해서 좀 크게 하지 않을까 싶다. 올해는 진강이 놔두고 소수 정예로 뭉쳐서 놀러 갈란다. ^^ 주차장에 주차시켜두고 나와서 본 건물. 송도 신도시의 느낌은 넓고 깨끗하다? 어떤 신도시든지 개발 초기에는 다 그런 듯 싶다. 건물도 새건물이고 ..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