펑크샬롬 (6) 썸네일형 리스트형 머리에 두 줄 스크래치 @ 펑크샬롬 #0머리 기르고 있다. 요즈음은 블로그보다는 인스타에 일상적인 소식을 더 빨리 올리는 듯. 벌써 이렇게 스크래치 낸 것도 2주가 다 되어 이제는 스크래치 티도 안 난다. 해봤다. 어떤지. 해보고 나니 앞으로 계속할 생각이다. #1 머리 스타일 바꾸려고 기르고 있는 거다. 시리즈에 나왔던 오구리 슌 머리. 그런 식으로. 머리 위쪽에 묶고 다닐 생각인지라 기른다. 그런데 그렇게 기르려면 꽤나 오래 길러야. 그때까지 내가 참을 수 있을까 싶다.#2 펑크샬롬 원장한테 이미 인스타를 통해서 오구리 슌 사진을 보여줬고, 이번에 펑크샬롬 갔을 때, 물어봤었다. 이 머리가 나한테 어울릴 지 어떨 지. 어울릴 거라고 하신다. 펑크샬롬 원장님은 딱 보면 답 나오거든. 그러나 의 겐지와 같은 머리하려면 오래 기다려야 되지 .. 아들 헤어 스타일 변천사 (feat. 펑크샬롬) #0 그냥 사진 뒤적거리다가(구글 포토스에서) 생각나서 모아본 사진들. 원래 진강이가 펑크샬롬에서 머리 깎기 전까지는 스타일이라는 게 없었거든. 그래서 할머니가 사준 옷 입고 있다 보니 애가 좀 없어보이. 그랬는데 펑크샬롬 다니고 난 이후로는 그래도 헤어 스타일이 다르니까 좀 낫더만. 직접 사진 보면 알 듯.#1이게 처음 펑크샬롬 가서 했던 헤어 스타일이다. 그래도 이 때만 해도 차분했지. 그러다 다양한 시도를 하게 되는데... ㅋㅋ 사실 어렸을 때 그렇게 안 해보면 언제 또 해보겠냐는 생각에 나는 찬성. 펑크샬롬 원장님한테 그냥 전적으로 맡긴다. 염색을 하든 어떻게 하든. 물론 중학생이 된 후로는 그렇게 하기가 쉽지 않긴 해도.이 때부터 뭔가 좀 다른 헤어 스타일 그러니까 튀는 헤어 스타일을 했었더랬지.. 앞으로 정장을 입고 다니려고 헤어 스타일 변경 @ 펑크샬롬 #0 당연히 어디서? 펑크샬롬에서. 나는 펑크샬롬 아니면 안 가. 여기 원장님 감각이 뛰어난 것도 그렇지만, 일산에 여느 프랜차이즈 헤어샵 가면 경력 고작 얼마 안 되는 애들이 하는데 비싸기만 비싸. 그래도 맘에 들게 잘 해주는 사람이 있으면 계속 가려고 하는데 언제 가보면 또 어디로 옮겼는지 없어. 그래서 머리 깎으려면 일산에서 홍대까지 간다.#1 나는 보통 펑크샬롬 원장님이 깎아주시는 데로 하고 다닌다. 그런데 이번에는 특별히 주문을 했다. "앞으로 정장 입고 다닐 거니까 그에 맞게 해주십시오." "옆 머리 많이 치면 안 되겠네?" "예"그리고 나서 셋팅해주신 머리. Ken Lee(@artofwar)님의 공유 게시물님, 2017 9월 14 오전 8:48 PDT #2 그리고 나더러 하는 말."정장 입는.. 병목안 맛집 오작교 @ 안양: 펑크샬롬 원장님 추천으로 한방 오리 백숙 먹으러 간 곳 아마 3주에 한 번 꼴인 걸로 기억한다. 펑크샬롬에 가는 게 말이다. 요즈음 정말 일 많이 하는데, 그래서 그런지 몸보신하라고 추천한 곳이라 또 간 곳. 안양 병목안에 있는 백숙으로 유명한 맛집 오작교다. 또 내가 한까칠해도 내가 좋아하는 사람들 말은 잘 듣잖아. 펑크샬롬에서 머리하고 그 길로 바로 갔다. 이왕 나온 김에. 아들이랑 드라이브할 겸. 근데 멀긴 하더라. 나는 초행길인데 보니까 행주산성 가는 길에 맛집 있는 거 같은 그런 식이더라고. 여기를 병목안이라고 부른다 하네. 오작교 사장님 얘기를 들어보니 여기가 수리산 등산로 가는 길 중에 하나라고 한다. 차를 끌고 와서 차 세워두고 등산하러 올라갈 때 오작교 주차장이 넓다 보니 여기 세워두고 갔다 내려와서 들리기도 많이 한단다. 올라가다 보니까 주.. 도시 놀이 개발 프로젝트 패셔니스타워즈: 멍 때리기 대회에 이은 2탄 펑크샬롬 원장님의 추천으로 신청하게 됐다. 패셔니 스타워즈. 도시 놀이 개발 프로젝트 일환으로 하는 프로젝트인데, 이거 기획하는 친구가 멍 때리기 대회도 했었다는. 펑크샬롬에 머리하러 가면 원장님과 이런 저런 얘기 많이 하는데, 멍 때리기 그거 만든 애가 아는 애라면서 이번에 길거리에서 패션쇼하는 거 구상 중이라는 얘기를 오래 전에 들었고, 그게 드디어 나온 거다. 참여 신청하라고 해서 알았다고 했는데 지난 주말에 아들이랑 같이 신청했다는. 근데 포스터를 보니 음... 혹시 나한테 치마 입히는 거 아녀? 안 돼에~ 그라마 안 돼에~ 긴 치마면 내 입어주지. ㅋㅋ 펑크샬롬 원장님이 심사위원으로 참여하신단다. 그래서 그 날 같이 가기로 했다는. 원래는 홍대에서 하기로 했는데, 구청에서 허가를 안 내줘서 다른.. 2014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 @ 인천 송도: 펑크샬롬 원장님 덕분에 처음 가본 락 페스티벌 들어는 봤었다.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을. 그러나 한 번도 가보진 않았었다. 그런데 2014년 그러니까 작년에는 갔었다. 아주 살짝 맛만 보고 온 정도? 펑크샬롬 원장님 덕분에 말이다. 펑크샬롬 식구들이랑 회식 때였나? 여튼 표 있다고 같이 가자고 해서 그렇게 계획을 잡은 거다. 펑크샬롬 식구들이랑 나랑 진강이랑. 근데 약속 당일 사정이 생겨서 펑크샬롬 식구들은 함께 하지 못했고, 나랑 진강이만 갔었다는. 가서 보니 놀고 싶더라고. 올해 또 할텐데, 올해는 10주년인가 해서 좀 크게 하지 않을까 싶다. 올해는 진강이 놔두고 소수 정예로 뭉쳐서 놀러 갈란다. ^^ 주차장에 주차시켜두고 나와서 본 건물. 송도 신도시의 느낌은 넓고 깨끗하다? 어떤 신도시든지 개발 초기에는 다 그런 듯 싶다. 건물도 새건물이고 ..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