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한국영화

(38)
붉은 가족: 가족의 의미를 분단 속에 녹여낸 작품 #0 나의 3,618번째 영화. 개인 평점은 9점. 감독을 맡은 건 아니지만 김기덕필름에 김기덕 감독이 제작, 각본을 맡은 영화라 김기덕 감독만의 색채를 느낄 수 있는 영화다. 개인적으로 김기덕 감독의 작품은 호불호가 갈리는 편인데, 최근 들어서는 그래도 대중성을 어느 정도는 가진 영화가 많이 나오는 듯. 그래도 왠지 모를 날 것의 느낌이 드는 건 역시나 김기덕 감독이 작품에 참여했기 때문이 아닐까 싶다.#1 김기덕 감독의 작품들을 꽤 많이 본 편이다. 그 중에 북한을 소재로 한 영화라면 세 편 밖에 없다. 그리고 이번에 본 그리고 현재 개봉중인 . 도 괜찮았지만 은 더 괜찮다. 아무래도 가족의 의미를 다시 한 번 생각해보게 만들기 때문이 아닌가 싶다. 스토리도 괜찮아. - 북한 공작원들이 가짜로 구성한..
밀정: 친일파를 어떻게 바라볼 것인가 #0 나의 3,617번째 영화. 개인 평점은 8점. 추천한다. 요즈음 정말 한국 영화 많이 좋아졌어. 오히려 헐리우드 히어로물보다 한국 영화가 더 기다려진다. 헐리우드 히어로물 같은 류는 많이 보면 사람 바보가 돼. 마치 TV 연예 프로그램 보는 거와 비슷한. 사고력이 떨어진다고. 머리는 써야 발달하거든. 그렇다고 내가 헐리우드 히어로물을 안 보는 건 아냐. 워낙 영화에서는 잡식성이다 보니까 그런 건데, 좋아하진 않아. 그냥 재미난 거 보고 싶다 할 때나 보는 거지. 아무 생각없이. 뇌 쉬게 하는 걸로.#1 실화를 바탕으로 했다기 보다는 실존 인물에서 모티브를 얻은 영화인 거 같다. 내가 아는 바와도 틀린 부분이 있고. 그렇지만 실존 인물의 캐릭터는 잘 살린 거 같고, 이 영화는 추천하고 싶다. 왜냐면 ..
간신: 잔인하고 야하긴 하지만 난 괜찮아쓰~ 0.나의 3,506번째 영화. 개인 평점은 7점. 간신에 대한 내용이구나 하고 봤지. 근데. 오~ 야하네. 잔인하고. 미드 가 먹히는 거 보고 이렇게 만들었나 싶은 생각이 들 정도. 잔인하고 야해서 청소년 관람불가네. 그럴 만하다. 1.얼마나 잔인하냐? 사실 잔인한 장면은 그리 많지는 않다. 잔인한 장면보다는 야한 장면이 많지. 근데 초반 임팩트가 좀 강했지. 영화 시작하자마자 꽤 잔인한 컷들이 나와. 그래도 나는 이거 보면서 오~ 우리나라 영화도 이 정도는 하는구나란 생각이 들었지. 얼마나 야하나? 처음에 살짝 놀랐던 게 한국 영화에 여자의 음모가 나와? 에로 영화도 아닌데? 에로 영화라고 해도 음모는 노출이 안 되게 편집하는데 말이지. 살짝 놀랬다. 물론 두 여주인공 임지연, 이유영의 음모는 아니지만..
악의 연대기: 손현주의 연기가 8할이지 않았나 싶다 0.나의 통산 3,504번째 영화. 개인 평점은 7점. 냄새가 좀 난다. 물론 개인적으론 에 비할 바는 안 된다 보지만. 마동석이 비슷한 캐릭이라 그런가? 게다가 냄새도 좀 난다. 경찰인데 뭔가 꼬인다는 점이. 재미없진 않다. 괜찮은 편. 마지막에 반전도 있고. 1.손현주의 연기는 역시나. 참 연기 잘 하는 배우. 선한 모습, 악한 모습 두루두루. 근데 나는 손현주를 보면 왜 TV 드라마에 많이 출연해서 그런가 TV 드라마가 어울리지 영화는 안 어울린다는 생각이 드는지. 2.마동석은 이런 역이 참 잘 어울린다. 외모와 풍기는 분위기 등이랑 잘 매치되는 듯. 딱 부산 사나이가 그렇거든. 의리파 남자. 3.우정국이란 배우가 있다. 에서 억울하게 경찰에 잡혀간 아버지 역으로 나온다. 에서는 연변 거지로 나왔던..
차이나타운: 김고은은 캐스팅 잘못한 게 아닌가 싶다 0. 나의 통산 3,503번째 영화. 개인 평점은 6점. 김혜수의 파격적인 연기 변신을 기대했는데 글쎄 내가 확인한 건 김혜수는 이쁜 얼굴은 아니다는 점. 이는 예전부터 느껴왔었던 부분이었는데, 자신의 신체적 장점을 잘 활용하여 잘 꾸며서 이뻐 보이는 것이지 이쁜 건 아니었다는 내 생각을 확인할 수 있었던 영화. 물론 분장을 한 것 같긴 한데, 예전부터 나는 김혜수 예쁜 지 모르곘더라고. 그녀의 초기 작품 중에 란 영화가 있는데 강석우란 남배우와 같이 나왔던 영화다. 그 때부터 나는 이쁜 걸 전혀 모르겠더라고. 너무 그 때의 모습이 각인이 되어서 그런지도 모를 일. 그러나 예쁘지는 않지만 매력적인 배우라는 건 동의. 요즈음 어떻게 해서든 뜨려고 지랄 발광을 하는 배우들 많은데, 그래도 흐트러짐이 없고, ..
끝까지 간다: 기대 않고 봤다가 괜찮아서 추천 요즈음 들어서 영화를 많이 못 본다. 왜? 시간이 읍써. 나름 버릴 거 버리고 핵심에 집중해서 뭔가 사고치려고 하는데도 할 게 많아. 니미. 내 평생 일만 하다 죽겄다. 그러다 보니 어쩌다 영화를 봐도 한국 영화는 잘 안 보게 된다. 내가 한국 영화 그닥 좋아하지 않아. 그래도 영화 많이 볼 때 본 영화 생각보다 괜찮은데 리뷰를 안 적었더라고.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을 조회해보니 전국에서 340만 관객 동원한 영화더라고. 난 흥행 못 한 줄 알았는데 그래도 꽤 실적 올렸다는 얘기. 뭐 요즈음에야 천만 관객 이런 게 종종 나오다 보니 340만이 그리 커보이지 않지만 340만 정도면 잘 한 거지. 영화를 보면 그럴 만하다 생각한다. 재밌어. 스토리도 괜찮고. 가장 기억에 남는 건 조진웅과 이선균의 마지막 ..
터널 3D: 왜 봤을까? 나의 3,392번째 영화. 이런 영화가 있는지조차 몰랐는데 요즈음 너무 바빠서 영화 못 보다가 추석 연휴라 첫날 영화 내리 몇 편 볼 때 본 영화다. 영화 여러 편 보려면 장르를 다양하게 해야 한다는... 호러 무비라고 하지만 사실 기대는 안 했다. 왠지 모르게 첫 화면부터 삼류삘 나더니만 삼류까지는 아니라 하더라도 뭐 쩝. 개인적으로 호러 무비는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 무서워서가 아니라 안 무서워서. 깜짝 깜짝 놀래키기나 하지 무섭진 않잖아? 는 놀래키지도 않아요~ 뭐 내가 그걸 기대했던 건 아니지만... 배우들 열심히 연기한 듯 한데 이런 평점 줘서 미안타. 개인 평점은 5점. 예고편
군도: 민란의 시대 - <범죄와의 전쟁>에 비할 바는 안 되네 나의 3,390번째 영화. 과 함께 개봉해서 은 신기록 행진을 달리고 있는데, 그에 반해 는 그러지 못했던 이유를 영화 보니까 알 수 있었던 듯. 개봉 전부터 윤종빈 감독과 하정우의 궁합에 기대했던 영화였는데, 이번 영화는 두 궁합의 다른 영화에 비해 좀 아쉬움이 남는 영화였다. 초반에 하정우가 군도가 된 과정도 조금은 늘어지는 듯한 느낌이었고. 에서 보았던 배우 하정우, 조진웅, 마동석, 김성균도 캐릭터의 궁합이 만 못했던 것 같다. 개인적으로 배우 하정우가 어색한 전라도 사투리와 함께 다소 코믹스런 장면을 연출하던 건 좀 안 어울리더라~ 그래도 재미가 없진 않으니 개인 평점은 7점 준다. 예고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