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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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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무살엔 몰랐던 내한민국: 한국인으로서 돌아보게 만든 한국인의 정체성 내 블로그에 1년 2개월 만에 올리는 책 리뷰가 되겠다. 얼마나 책을 안 읽었으면 1년 2개월 동안 리뷰 하나 없었을까 싶다. 반성. 반성. 이 책은 선물 받은 거다. 필로스님한테서. 저자인 이숲씨가 필로스님 대학 후배라고. 서울대학교 철학과. 그러고 보니 블로그 지인들과 만남은 꽤나 오래된 듯. 에고~ 한 때는 블로그로 이런 저런 얘기들이 오고 가는 게 그리 재밌던 시절이 있었는데, 지금은 다들 한자락의 추억으로 생각하고 먹고 살기 바쁜 듯 싶다. 나만 봐도 그러니. 읽지 않은 수많은 책들 중에서 이 책을 읽은 이유는 단 하나. 가장 최근에 받은 책이라서다. 외국에서 3자의 눈을 통해 본 한국인 이 책은 저자가 서울대학교 철학과를 졸업하고, 스웨덴의 웁살라 대학교 대학원에서 역사학 석사 과정을 밟으면서..
한국인과 중국인 비교 (한국인들의 특성) 한국인 vs 중국인 예전에 들었던 얘기였는데 너무나도 두 민족을 잘 대변해주는 듯 하여 적어봅니다. 어느 사람이 돈을 많이 벌었다고 합니다. 어떻게 벌었는가 보니 슈퍼마켓으로 벌었다고 합니다. 어디서 벌었는가 보니 어느 모 Street의 코너에 위치하고 있답니다. 이 소리를 들은 한국인 같은 Street의 반대편 코너에 슈퍼마켓을 차립니다. 경쟁하자는 거지요. 이 소리를 들은 중국인 몇 명이 모여 돈을 모아서 그 슈퍼마켓을 인수한답니다. 같이 운영해서 나눠 먹자는 거지요. 그리고 점점 확장해서 건물 올리고 옆의 슈퍼마켓 인수한답니다. 모든 한국인이 모든 중국인이 그렇다는 것은 아닐 겁니다만 저는 이 얘기에 충분히 수긍이 가더라는 것입니다. 그것은 제가 다른 분들에게 다른 얘기를 들었을 때도 마찬가지였기 ..
한국인을 위한 동영상 한 편 (원본 : http://tvpot.daum.net/v/2234019) 다음에서 플레이 베스트 1위인 동영상이다. 나름 잘 만들었다. 아마추어 티가 나긴 하지만 내용이 중요하다 생각한다. 보고 느끼는 게 있다면 를 읽어보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