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 (4) 썸네일형 리스트형 프랑스 고등학교 졸업문제: 유럽인과 한국인의 가치관 차이는 교육에서 비롯된다 해외에 다니면서 알게 된 친구들과 종종 대화를 한다. 그러다 보면 삶에 대한 태도가 다른 걸 느낀다. 미국인(여기서는 북미 지역에 사는 사람들을 말한다)과 유럽인도 차이가 있다고 하던데, 나는 삶에 대한 태도가 다소 유럽인에 가깝다. 그래서 그런지 외국 나가보면 한국인들이 이상하게 느껴진다. 왜 그들은 어울리지 못하고 지네들끼리만 노는 것일까? 영어에 대한 울렁증 때문에? 꼭 그렇다고 볼 순 없다. 반면 유럽인들은 남의 시선 의식하지 않고 내츄럴하다. 그렇다고 해서 남을 방해하거나 그러지는 않는다. 그래서 나는 외국에 있으면 오히려 한국인과 섞이고 싶지가 않은 거다. 나는 이게 교육에서부터 비롯되었다고 본다. 사유하는 힘을 길러주지 않고 이건 이거다는 정보만을 암기하도록 강요하는 주입식 교육. 물론 사회.. 스무살엔 몰랐던 내한민국: 한국인으로서 돌아보게 만든 한국인의 정체성 내 블로그에 1년 2개월 만에 올리는 책 리뷰가 되겠다. 얼마나 책을 안 읽었으면 1년 2개월 동안 리뷰 하나 없었을까 싶다. 반성. 반성. 이 책은 선물 받은 거다. 필로스님한테서. 저자인 이숲씨가 필로스님 대학 후배라고. 서울대학교 철학과. 그러고 보니 블로그 지인들과 만남은 꽤나 오래된 듯. 에고~ 한 때는 블로그로 이런 저런 얘기들이 오고 가는 게 그리 재밌던 시절이 있었는데, 지금은 다들 한자락의 추억으로 생각하고 먹고 살기 바쁜 듯 싶다. 나만 봐도 그러니. 읽지 않은 수많은 책들 중에서 이 책을 읽은 이유는 단 하나. 가장 최근에 받은 책이라서다. 외국에서 3자의 눈을 통해 본 한국인 이 책은 저자가 서울대학교 철학과를 졸업하고, 스웨덴의 웁살라 대학교 대학원에서 역사학 석사 과정을 밟으면서.. 한국인과 중국인 비교 (한국인들의 특성) 한국인 vs 중국인 예전에 들었던 얘기였는데 너무나도 두 민족을 잘 대변해주는 듯 하여 적어봅니다. 어느 사람이 돈을 많이 벌었다고 합니다. 어떻게 벌었는가 보니 슈퍼마켓으로 벌었다고 합니다. 어디서 벌었는가 보니 어느 모 Street의 코너에 위치하고 있답니다. 이 소리를 들은 한국인 같은 Street의 반대편 코너에 슈퍼마켓을 차립니다. 경쟁하자는 거지요. 이 소리를 들은 중국인 몇 명이 모여 돈을 모아서 그 슈퍼마켓을 인수한답니다. 같이 운영해서 나눠 먹자는 거지요. 그리고 점점 확장해서 건물 올리고 옆의 슈퍼마켓 인수한답니다. 모든 한국인이 모든 중국인이 그렇다는 것은 아닐 겁니다만 저는 이 얘기에 충분히 수긍이 가더라는 것입니다. 그것은 제가 다른 분들에게 다른 얘기를 들었을 때도 마찬가지였기 .. 한국인을 위한 동영상 한 편 (원본 : http://tvpot.daum.net/v/2234019) 다음에서 플레이 베스트 1위인 동영상이다. 나름 잘 만들었다. 아마추어 티가 나긴 하지만 내용이 중요하다 생각한다. 보고 느끼는 게 있다면 를 읽어보길 바란다.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