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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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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n vs Wild 시즌 1: 2편 유타주 모아브 사막 시즌 1의 2편에서는 물통과 칼과 부싯돌만 갖고 유타주에 있는 모아브 사막Moab Desert in Utah에서 생존하는 방법을 보여준다. 이번 편에서는 이런 생각이 들었다. 약간의 연출이 들어갈 수밖에 없구나 하는. 만약 부싯돌이 없다면? 칼이 없다면? 물 한 모금도 없다면? 이미 2편의 전제는 물통과 칼과 부싯돌을 갖고 있다는 점이다. 그리고 처한 상황에서 대처해나가는 게 너무 아구가 딱 맞는다. 영국 특수부대원인 베어 그릴스지만 실제 상황에서는 항상 이렇게 아구가 맞아 떨어지지는 않을 듯. 물론 실제 상황과 거의 유사한 상황에서 생존법을 보여주는 것이고 능히 그럴만한 자질이 있는 베어 그릴스지만 다큐 속에서는 어느 정도 연출이 반영되었다는 점을 이번 편에서는 느꼈다. 그런다 해도 대단하다. 1) 뜨..
수명과 호흡, 심장박동의 관계 출처 : 발췌하여 정리 수명과 호흡, 심장 박동의 관계 학자들에 의하면 동물들은 몸의 크기에 따라 수명, 호흡 빈도, 심장 박동 빈도 등이 달라지는데, 여기에는 일정한 법칙이 있다고 한다. 소형 포유류에서 대형 포유류로 이동함에 따라 호흡이나 심장 박동 시간은 체중의 4분의 1에서 3분의 1읠 비율로 증가한다. 물론 호흡 빈도와 심장 박동 빈도는 그만큼 더 줄어든다. 그런데 동물의 수명 역시 호흡, 심장 박동 시간에 비례한다. 즉 숨을 빨리 쉬고 심장이 빠르게 뛰는 작은 동물은 그 수명이 짧고, 그 반대인 큰 동물은 오래 산다. 이것을 조금만 더 생각해 보면 모든 포유류는 동일한 횟수의 호흡과 심장 박동수를 가지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즉 이들은 모두 평생 2억 번의 호흡과 8억 번의 심장 박동을 하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