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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대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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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샌드파크(Cafe Sand Park) @ 홍대: 샌드위치가 유명하다는데 글쎄 나는 모르겄네 여기 일전에 와봤던 곳이다. 미팅 끝나고 점심 먹으러 담당자이기도 하고 사회 후배인 동생 데리고 와서 점심이니까 가볍게 샌드위치나 먹자 하고 해서 간 곳이 카페 샌드파크. 홍대 입구역 5번 출구 바로 앞에 있다. 샌드위치 유명한 걸로 나도 익히 들었었고, 그거 때문에 예전에 찾아가서 먹기도 했었더랬지. 그 때 괜찮았다는 생각에 다시 찾은 거 아니다. 그냥 가까이 눈에 띄길래 후배는 안 먹어봤다고 해서 들어온 거였지. 홍대 입구역 5번 출구 쪽에서 본 카페 샌드파크. 5번 출구는 경의선으로 5호선이다. 2호선 홍대 입구역과는 조금 거리가 있다는. 사진은 소니 A7이 아니라 소니 엑스페리아 Z2로 찍은 거다. 소니 엑스페리아 Z2 생각보다 사진 별로~ 실망했음. 내가 블로그에 적지는 않았지만. 아이폰 사~ ..
1984 @ 홍대: 혜원출판사 대표 아들이 운영한다는 카페 언제부터인가 홍대에 출판사에서 운영하는 카페가 하나 둘씩 생기기 시작했다. 1984는 명대표가 안내한 곳이었는데, 명대표 왈, 혜원출판사 대표 아들인가가 운영한다고 한다. 소설 1984를 보고 감명을 받아서 카페 이름도 1984다. 근데 홍대 메인 스트리트가 아닌 지라 이런 데에 이런 카페가 있는 줄 몰랐네. 뭐 사실 홍대 자주 가지도 않지만. 나름 일반 카페와는 사뭇 다른 분위기의 카페이긴 하지만 나는 몇 가지 의문이 들더라는 거. 이건 입구 쪽에 있는 간판이다. 들어가는 입구 쪽에 걸린 간판. 아~ 55mm 단렌즈의 한계. 멀리서 찍어도 입구를 한 컷에 다 담지를 못 하네. 오늘 곧 칼자이스 표준줌렌즈 SEL2470Z 예판 하니까 구매해야지. 나름 전체 분위기를 찍으려고 가장 구석진 자리에 앉았는데도..
홍대 카페 물고기: 누가 여기더러 북카페래? 요즈음 홍대에 자주 가곤 한다. 그러다 시간이 남으면 혼자서 북카페에 가곤 한다. 내 핸드폰에는 홍대 북카페 지도가 있다. 아직 못 가본 곳이 있어서 남겨둔 것인데, 대부분 차를 댈 수 있는 주차 시설을 갖춘 곳이 없다. 그러다 주차 시설이 있어서 가게 된 홍대 카페 물고기. 차 문을 열고 내리는데 카페 내에서 음악 소리가 들린다. 여기 북카페 아니었나? 이상하네 하는 생각이 들었지만 지도에 표기된 대로 그리고 여름날 지나가다가 본 기억을 더듬어서 들어갔다. 여름철에는 바깥에도 자리를 만들어 두었던 기억이 있다. 당시에 지나가면서 보면, 자리가 꽉 찰 정도로 사람이 많았었는데 날씨가 추워서 그런지 평일 밤이라서 그런지 내가 간 날은 내부에도 사람이 별로 없었다. 내부를 보면 어디를 봐도 북카페 같다는 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