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mber Heard

(3)
쓰리데이즈 투 킬: 케빈 코스트너의 매력을 맛볼 수 있는 영화 나의 3,356번째 영화. 케빈 코스트너라고 하면 떠오르는 영화가 두 개가 있다. 케빈 코스트너의 감독 데뷔작인 , 여심을 자극시키기에 충분했던 . 은 내가 케빈 코스트너라는 배우를 처음 알게 된 영화이고, 는 케빈 코스트너 출연 영화 중에 가장 인상 깊은 영화다. 사실 의 캐릭터는 누가 맡아도 여심을 자극시키기에 충분했던 캐릭터였지. 마치 에서 이정재가 맡았던 역과 같이 말이다. 이정재가 때문에 뜬 거 아니었나? 여튼 그래도 케빈 코스트너의 이미지와 캐릭터가 너무 잘 매치가 되었던 영화였다. 그런 케빈 코스트너의 매력을 그래도 에서는 어느 정도 맛볼 수 있었지 않나 싶다. 한 때는 잘 나가다가 다소 주춤했었잖아? 다만 조니 뎁의 약혼녀로 조니 뎁과 나이 차이가 24살이나 나는 모델이자 배우인 엠버 허드..
미리 만나보는 2014년 4월 개봉 기대작들(영화관에서 볼만한 영화들) 매달 한 번 있는 회사의 무비 데이 때문에 매달 개봉 기대작들 정리하곤 하는데 이번 달은 바빠서 직원보고 시켜서 투표를 시켰다. 영화 선정부터 내가 관여 안 했다는 얘기. 뭐 앞으로는 더 바빠질 거니까 계속 그렇게 할 거지만... 여튼 이번 달 무비 데이는 4월 30일로 이 날 개봉하는 이 선정됐다. 희한하게 은 목요일이 아닌 수요일에 개봉하네? 이러다가 또 목요일이 아니라 수요일로 개봉일이 다 바뀌는 거 아닌가 몰라. 첫째주: 쓰리데이즈 투 킬, 론 서바이버 (4/3) 1) 쓰리데이즈 투 킬 한동안 영화에서 만나보기 힘들었던 케빈 코스트너. 올해에는 4~5편에나 출연하면서 제2의 전성기를 노리는 게 아닌가 싶다. 은 올해의 두 번째 영화로 케빈 코스트너가 비밀요원으로 나와 벌이는 액션물이다. 케빈 코스..
럼 다이어리: 곤조 저널리즘의 창시자 헌터 S. 톰슨의 소설 '럼 다이어리'를 영화화 나의 3,118번째 영화. 조니 뎁 나온다는 거 하나 믿고 봤다. 근데 영화 자체는 그닥 재미 없다. 좀 지루하고 말이다. 조니 벨 나오는 영화치고 이렇게 재미없고 지루한 영화는 드물 정도니. 근데 보니까 조니 뎁에 제작에 참여했다. 이유? 원작자인 헌터 톰슨과 생전에 각별한 사이였기에. 이에 대해서는 아래에 좀 더 자세히 언급한다. ^^; 여튼 간만에 본 영화인지라 어지간하면 재미있을 법도 한데 러닝타임 반을 참 재미없다는 생각으로 봐야했을 정도다. 개인 평점 6점 준다. 원작 럼 다이어리 헌터 S. 톰슨 지음, 장호연 옮김/마티 의 원작은 헌터 톰슨(Hunter S. Thompson)이 쓴 소설이다. 이걸 영화로 만든 게 인데 사실 영화 내용은 그닥 재미도 없지만 헌터 S. 톰슨이라는 사람은 흥미롭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