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thony Hopkins (5) 썸네일형 리스트형 노아: 신을 믿고 신을 바라보는 인간의 문제 나의 3,378번째 영화. 노아의 방주 이야기. 영화를 보기 전에 나는 노아의 방주를 얼마나 서사적으로 잘 표현했는지 궁금했는데 보고서는 신에 대한 절대적 믿음을 가진 한 인간이 어떻게 삐뚤어질 수 있는지를 엿보는 영화가 되었다고나 할까? 신의 존재에 대한 긍정과 부정에 대해서는 나는 할 말이 없다. 나는 긍정도 아니고 부정도 아니다. 다만 긍정적으로 보고 싶다는 믿음을 갖고 있을 뿐. 다만 그 신이란 존재가 기독교에서 말하는 매우 폐쇄적인 유일신이라는 생각에는 동의하고 싶지 않고, 유일신이라고 하더라도 그게 하나님이라고 얘기하고 싶은 생각 없다. 만약 신이란 존재가 있다면, 그것을 이 종교에서는 A라 부르고 저 종교에서는 B라 부를 수 있다고 생각하지 기독교와 같이 배타적인 생각을 하지는 않는다는 말이.. 레드: 더 레전드 - 뭐 별 다른 설명 필요없다, 재밌네 나의 3,295번째 영화. 출연 배우진들 참 화려하다. 이병헌은 헐리우드에서도 인정 받은 거 같고. 뭐 별다른 리뷰 적을 거 없이 재밌네. 안소니 홉킨스는 연기 참 잘 하고, 캐서린 제타-존스는 예전의 매력은 없어진 지 오래인 듯 하고(나오는 영화에서 볼 때마다 예전 그 느낌이 아녀. 마이클 더글라스와 결혼하더니 나이가 팍 든 느낌이랄까?), 메리-루이스 파커의 콧날은 언제봐도 부러워. 아마 많은 국내 여성들이 메리-루이스 파커 코보면 내 코도 저랬으면 싶다는 생각 들껄? 근데 요즈음 영화 몰아볼 때 봐서 그런지 재미가 그리 있진 않은 거 같네. 개인 평점 7점. 예고편 [신작 미리보기] 레드 2: 은퇴한 CIA 요원 브루스 윌리스 다시 돌아오다 2010년도 봤던 의 속편이다. 전편에서 등장했던 모건 프리먼은 빠지고 안소니 홉킨스, 캐서린 제타-존스가 등장한다. 게다가 이병헌까지. 예고편을 보면 악역으로 나오는 듯. 전편 가 개인 평점 8점이라 속편도 그리 나쁘지 않을 듯. 미국에서는 여름에 개봉하니 아직 한참 남았지만 미리 기억해둔다는 의미에서. 이병헌 잘 나가네~ 음... 예고편 울프맨: 영화관에서 보고 돈 아까웠던 영화 나의 2,904번째 영화. 사실 보고 싶어서 본 거 아니다. 딱 보면 별로일 꺼라는 느낌이 와서 볼 생각조차 하지 않았는데 구정에 영화나 볼까 해서 영화관에 들렸다가 볼 영화가 없어서 을 본 것일 뿐이다. 전혀 기대하지 않고 봤으니 영화가 조금 괜찮았다면 꽤 괜찮은 평점이 나올 만도 한데, 이 영화는 역시나... Time Killer 용으로 보면 모르겠지만 영화관에서 9,000원 주고 보기에는 아까운 영화다. 아마 집에서 봤으면 평점 6점의 평이한 점수를 줬겠지만 거금(?)을 주고 영화관에서 본 영화인지라 5점 준다. 그래도 이 영화 종로3가에 있는 서울극장에서 봤는데 한 관 전체 빌려서 본 셈이 됐다. 구정이라 그런지 영화관에 사람들이 거의 없었고, 은 아예 보는 사람이 없었다. 그러면 뭐하나. 그닥 .. 완전 범죄를 소재로 한 범죄 스릴러 '프랙처' 총평 2008년 5월 5일 본 나의 2,721번째 영화. 꽤나 볼만한 범죄 스릴러다. 역시 안소니 홉킨스는 이런 역에 꽤나 잘 어울리는 배우다. 영화 초반에 살인을 하기 때문에 누가 범인인지는 누구나 다 알고 있다. 그러나 어떻게 증거를 없앴는지 그것을 알아내는 것이 이 영화의 관전 포인트가 되겠다. 반전이 있으나 단조로운 반전이고 전반적인 영화 전개가 단조로와 큰 재미를 가져다주긴 힘들겠지만 증거 인멸에 초점을 맞추어서 생각을 한다면 그것으로 어느 정도의 재미를 가져다줄 수 있는 영화다. 역시나 안소니 홉킨스는 연기를 무척 잘 한다. 주인공인 안소니 홉킨스가 타고 다니는 차는 세계에서 가장 비싼 자동차 5위에 랭크되었었던(지금은 바뀌었는지 모르겠다) 포르쉐 카레라 GT(Porsche Carrera GT..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