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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tje Tra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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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번째 아들: 베스트셀러 원작에 예고편까진 괜찮았는데, 비쥬얼에만 너무 치중했던 듯 예고편만 봤을 때는 꽤 괜찮을 거 같았는데, 실제로는 별로다. 이거 시리즈물이라면 골치 아플 듯. 우리나라의 경우 누적 관객수가 10만이 안 되요. 완전 망했심. 왜 이런 결과가 나왔는지를 영화를 보면 답이 나온다. 원작이 베스트셀러라니 연출의 탓이 크다 하겠다. 뭔가를 보여주려고 했는데, 보여주려고 하는 데에만 치중해서 그런지 마지막 대결이 넘 시시하게 끝나버린. 그 전까지 좋았다 하더라도 마지막이 그러면 보통 사람들은 마지막만 기억하기 쉽상이다. 그래서 평점은 실제보다 더 낮게 나온 듯. 큰 기대하지 않고 보면 모르겠지만 내가 그랬거든. 그런데도 별로인 거 보면 좋은 평점 받기는 쉽지 않을 듯. 캐릭터 & 배우 01/ 마녀의 동생, 안체 트라우 마녀의 동생 역에 나온 배우, 안체 트라우(Antje T..
[신작 미리보기] 일곱번째 아들: 내년 초에 개봉하는 볼 만한 판타지 이건 내년에 개봉하는데 예고편은 벌써 올라와 있다. 개인적으로 판타지물을 그닥 좋아하진 않는데 이건 볼 만하겠다 싶은 생각이 든다. 아마도 개봉일을 내년으로 잡은 거는 연말에 개봉하는 가 연말에 극장가를 휩쓸지 않을까 싶은 우려 때문 아닐까 싶다. 정면승부는 피하겠다는 얘기겠지. 근데 예고편 보면 재밌을 거 같애~ 선의 측에는 제프 브리지스가, 악의 측에는 줄리앤 무어가 주연을 맡았다. 에 나오는 배우 킷 하링턴(존 스노우 역으로 분했던), 최근 에 나오긴 했지만 자신의 매력을 다 보여주지 못했던 안체 트라우도 나온다. 소설이 원작 예고편
팬도럼: 우주선 내의 제한된 공간에서 벌어지는 SF 스릴러, 그러나 심심한 영화 나의 2,875번째 영화. 의 콘셉트를 듣는 순간 나는 사실 을 떠올렸다. 헐리우드 블록 버스터는 아니지만 스토리가 괜찮으면 충분히 괜찮은 영화를 꽤나 발견했던 나였기에 과 같을 꺼라 생각했었는데 많이 심심한 영화였다. 비슷한 상황과 설정이라 하더라도 어떻게 스토리를 전개해 나가느냐에 따라 재미는 달라지는데 이 영화는 그런 면에서 실패했다고 본다. 기억나는 건 원자로를 찾기 위해서 우주선 곳곳을 왔다 갔다 하는 게 대부분. 긴박함도 없고 긴장감도 없다. 그래서 영화가 많이 심심하다. 개인 평점 6점의 영화. 안체 트라우: Antje Traue 영화 속에 독일 유전공학자이자 여전사로 활약하는 배역을 맡은 배우인데 처음 보는 배우다. 아마도 독일 태생인 듯한데 지금까지 출연한 작품도 2009년도 영화가 처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