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lack Widow

(3)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 - 점점 더 커지는 스케일, 마블 코믹스의 세계관 통합 의 인기가 이 정도일 줄은 몰랐다. 필자는 생활 패턴이 일반적이지 않아, 보통 영화관에서 영화를 볼 때는 마지막회를 보곤 한다. 의 경우도 매한가지였는데, 의 경우는 사전 예매가 마감될 정도로 인기있는 작품이다 보니 늦은 새벽까지도 상영했다. (이 또한 드문 일이다. 보통의 경우 새벽 1시 전에 시작하는 게 그 날의 마지막회다.) 그런데 늦은 새벽에 그렇게 사람 많은 경우는 필자 처음 봤다. 열대야를 피해 시원한 에어컨 바람 쐬면서 영화나 한 편 보자는 생각으로 영화관을 찾는 여름철에도 이 정도는 아니었다. 필자야 원래 아침에 잠을 자고 출근 시간에 대한 부담이 없어서 그렇다고 해도, 다른 사람들은 오직 을 보기 위해 그 늦은 새벽에 영화관을 찾은 거 아닌가. 다소 놀랬다. 게다가 어린 친구들도 많았었다..
캡틴 아메리카: 윈터 솔져 - 재밌네, 조르주 생 피에르도 나온다 나의 3,360번째 영화. 캡틴 아메리카란 캐릭터는 에서 첨 봤다. 에 나오기 전까지만 해도 나는 캡틴 아메리카 보면 히어로 영화가 많이 나오다 보니 별의별 짝퉁 히어로가 다 나오네 뭐 그렇게 생각했었다는. ^^; 에 나온 여러 히어로 캐릭터들을 놓고 봐도 여러 면에서 그닥 히어로 같은 생각이 안 드는 히어로였기에 를 본 이후에도 캡틴 아메리카가 등장하는 영화를 찾아볼 생각조차 하지 않았다가 이번에 개봉한 의 경우에는 예고편이 꽤 재밌길래 봤다. 괜찮네. 재밌어. 기대하지 않고 봐서 그런지 생각보다 훨씬 재밌더라고. 개인 평점은 8점 준다. 블랙 위도우, 스칼렛 요한슨 헐리우드 배우치고는 작은 키인 160cm지만 너무 좋아~ 칸예 웨스트와 결혼한 모델 킴 카다시안도 159cm 밖에 안 된다. 159cm인..
어벤져스: 뭐 말이 필요없다. 재밌다. 나의 3,080번째 영화. 재밌다고 하길래 봤다. 뭐 별다른 설명이 필요 없을 듯 싶다. 재밌다. 첨에는 유치하지 않을까 싶기도 했는데 보니까 재밌네. 볼 만하다. 특히 여기에 등장하는 캐릭터 중에서 개인적으로 을 좋아하는데 역시 에서도 가장 멋져 보였던... 토니 스타크라는 캐릭터가 참 맘에 든다. 개인 평점 8점의 추천 영화. 아이언 맨과 헐크의 공통점 아이언 맨과 헐크의 공통점은 천재라는 거. 난 이렇게 똑똑한 사람을 좋아한다. 개인적인 취향은 아이언 맨과 같이 유머러스하면서 패셔너블하기까지 한 사람이 더 좋고. 그렇다고 항상 유머러스하지는 않다. 가끔씩 진지한. 매력있는 캐릭터다. 토니 스타크가 배너 박사가 헐크로 변하는지 모려고 옆구리 쿡 쑤시는 장면이 있는데 토니 스타크다운 장면이었다. 근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