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n Handerson (3) 썸네일형 리스트형 UFC 161: 라샤드 에반스 vs 댄 핸더슨, 라이트 헤비급의 3, 4위 대결 난 댄 핸더슨 보면 대단하단 생각부터 든다. 프라이드 시절에는 평가 절하된 듯 했었는데(이에 반해 평가 절상된 파이터도 있지. 반더레이 실바) 이후 스트라이크 포스 그리고 UFC에 이르러서 나이 42살에 이 정도의 기량을 선보인다는 게 대단하지 않은가? 얼마나 운동을 하면 이 나이에 이 정도 기량을 보여줄 수 있을까 라는 생각에 경기 결과를 떠나서 참 대단하다는 생각을 해보곤 한다. 근데 댄 핸더슨 앞니는 틀니다. 아래 사진을 보라. ㅋㅋ 근데 라샤드 에반스 어깨 근육이 상당히 좋네. 므찌다. 원래 저랬었나? 눈에 확 들어오네. 아래 동영상은 풀 버전이 아니다. 경기 결과는 라샤드 에반스의 2:1 판정승. 내셔널 지오그래픽 채널: 파이트 사이언스(NGC: Fight Science) 1부 다큐멘터리나 고전 영화나 이리 저리 모으기만 모으고서 보지 않다가 간만에 본 다큐멘터리. 내셔널 지오그래픽 채널(National Geographic Channel)의 파이트 사이언스(Fight Science)다. 5부작인데 그 중에 1부는 영화 속에 등장하는 무술이 진짜 가능한가 라는 걸 최첨단 기술을 활용해서 분석하는 내용인데 꽤 재밌다. 이미 주먹 파괴력과 킥 파괴력에 대해서는 포스팅을 했으니 기존 글을 참고하기 바라고, 그 나머지는 여기에 정리해본다. - 펀치 파괴력이 가장 쎈 무술은? 쿵푸 vs 가라데 vs 태권도 vs 권투 - 킥 파괴력이 가장 쎈 무술은? 쿵푸 vs 가라데 vs 태권도 vs 무에타이 힉슨 그레이시: Rickson Cracie 상대를 가격하지 않고도 쓰러뜨리는 방법으로 소개된 주.. UFC 100: 추성훈 vs 앨런 벨처 추성훈의 평소 몸무게(88kg)를 따져보면 UFC에서 라이트 헤비급에 속한다. 그런데 이번에 경기는 84kg가 체중 상한인 미들급 경기다. 아무래도 추성훈이 몸무게를 빼고 미들급으로 출전한 듯. 예전부터 나는 추성훈의 경기를 보면서 좀 더 큰 무대인 UFC에서 뛰어주길 바랬다. K-1 Heros에서 매번 일본인들과 붙는 모습이 안타까웠기 때문이다. UFC 데뷔전이고 사각의 링이 아닌 옥타곤에서 펼치는 경기였지만 생각보다 꽤나 잘 싸웠다고 본다. 물러서지 않고 끝까지 맞대응하면서 타격을 펼치는 모습하며 어그레시브한 자세가 보기 좋았다. 다만 요즈음 운동을 하지 않아서 그런지 경기 후반에 다소 떨어진 체력과 안면을 허용하는 펀치를 보면서 미들급에서 정상으로 가기 위해서 극복해야할 부분이 많다는 걸 느낀다. ..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