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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V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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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VA (Economic Value Added) : 경제적 부가가치 EVA는 Economic Value Added의 약어로 한글로는 "경제적 부가가치"다. 계산은 다음과 같다. EVA = 세후영업이익 - 투자자본비용 = 투자자본 X (ROIC - WACC) ROIC : 투자자본수익률 / WACC : 가중평균자본비용 이것은 기업이 투자한 자본을 활용해 어느 정도의 부가가치를 창출했는가를 뜻하는 것으로 쉽게 얘기해서 투자할 자본을 다른 곳에 투자했을 때의 수익을 따져서 그 이상이 되면 플러스, 그 이하가 되면 마이너스가 되는 것이다. 문제는 자본비용을 정확히 산출하기 어렵다는 점이다. 자본비용에는 부채에 대한 이자 비용과 자기자본에 대한 기대 수익(이것을 자기 자본비용이라 한다.)으로 구성되는데, 여기서 문제가 되는 것이 바로 자기 자본비용이다. 위에서 얘기했듯이 내 돈을 ..
ROE, ROA, EVA, IRR 1. ROE (Return on Equity, 자기자본순이익률) = 당기순이익 / 자기자본 이 지표는 어디까지나 어느 한 시점에서의 평가이며, 장래의 변화를 예상하는 것은 아니다. 또한 기업의 수익력이 같다고 하더라도 자본구성에 따라 크게 변화하는 지표다. 즉, 차입금(이자부담성 부채)를 늘려 레버리지 효과를 살리면 수익이 떨어지는 시기의 재무 리스크는 커지지만 ROE는 쉽게 높일 수 있다. ROE는 주주가 이해하기 쉬운 지표일뿐더러 기업 내에서 사업부를 관리할 때 사용할 수 있다. 하지만 그렇게 하기 위해서는 각 사업부가 독자적인 대차대조표를 가지고, 회사 전체의 자기자본이나 장기부채를 각 사업부별로 배분해야 한다. 사업부제는 이러한 것들을 가능케 한다. 이 지표는 회계상의 이익을 기준으로 하고 있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