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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cebo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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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만에 확인한 페이스북 메신저 메시지 페이스북 메신저는 잘 활용하지 않다 보니 몰랐다. 페이스북 활용도를 바꿀려고 이것 저것 정리하는 중에 메신저에 내가 안 보던 메시지들이 있더라는 것. 날짜를 보니까 가장 오래된 게 2012년 6월 15일이다. 아. 정말 죄송할 따름이다. 답변을 안 한 게 아니라 메시지 확인을 이제서야 했다는. 3년 지나서 메시지를 확인하는 그런 사람이 어딨을까 싶지만 진짜 그랬다. 보니까 2013년도에 온 메시지 중에서 확인하지 않은 것들도 있어서 일괄적으로 답변했다. 봤으면 답변을 바로 했겠지만 보지를 못해서 2~3년 뒤에서야 답변을 했다는. 정말 죄송할 따름이다. ㅠㅠ 블로그에 덧글 달았다면 바로 확인 가능했을 건데. ㅠㅠ
오늘부터 익명 덧글 허용 안 한다. 대신 페이스북 덧글 기능 추가 나는 기본적으로 그 누가 되었든 덧글 다는 거에 있어서는 익명이라도 허용했던 사람이다. 근데 요즈음 달리는 덧글들 보면 짜증이 나서 로그인해야만 덧글 달 수 있도록 설정을 바꿨다. 이번에 설정하면서 보니까 방명록은 예전부터 로그인한 사람만 적을 수 있게 되어 있더라고. 몰랐다. 언제 바꿨는지 기억도 안 나. 가뜩이나 시간 없어서 블로그에 끄적대지도 못하는 판국에 어줍잖은 덧글 달려서 답글 달게 만들고 짜증난다. 근데 보면 공통적으로 익명이라서 그러는 거거든. 자신을 드러내지 않고 덧글 다니까 그런 거다. 나는 다른 데에 덧글 단다고 하면 나 드러내놓고 한다. 몰래 숨어서 찌질이도 아니고 진짜 씨바 욕나와서. 물론 최근에 보니까 그런 류가 아닌 녀석도 하나 있긴 하더만. 여튼 나는 원래부터 인터넷 실명제를..
앞으로 페이스북에서는 덧글만 관리한다, 블로그만 집중한다 최근에 블로그 카테고리 하나 추가 시켰다. '개인 & 일상' 아래에 '실시간'이라는 카테고리다. 이거 왜 만든 거냐면 내가 이용하는 서비스들이 늘어날 수록 내 개인적으로는 관리 리스크도 늘어나고 거기에 허비하는 시간이 많아진다는 생각이 들어 마치 마이크로 블로그나 페이스북처럼 짤막한 글을 모바일에서 바로 바로 올리려고 만든 거다. 그런 글들은 이 카테고리에 포스팅하려고 말이다. 물론 아무리 짤막한 글이라고 내용과 적합한 카테고리가 있으면 거기에 포스팅을 하겠지만... 나는 트위터는 이용하지 않았다 나는 트위터는 이용하지 않는다. 이유는 내게는 그리 매력있는 서비스가 아니었기 때문이다. 그렇다고 내가 안 이용해보고 그런 거 아니다. 이용해봐도 별로 내게는 매력적이지가 않더라고. 트위터가 뜰 때, 트위터를 ..
덱스터 시즌 6 에피소드 8(Dexter Season 6 Episode 8)에 등장하는 검색 엔진 . 내가 즐겨 보는 미드다. 최근에는 와 만 보는데, 시즌3는 내년 1월이나 되야 볼 수 있으니 요즈음에는 주말에 를 찾아서 보곤 한다. 근데 이번에 보면서 에피소드 8에서 구글 검색 엔진보다 더 나은 엔진이 등장한다. 엘리엇 검색 엔진. 에서는 구글은 한물갔으니 엘리엇 검색 엔진을 이용하라고 하면서 타겟 알고리듬을 이용한다고 소개한다. 그래서 보다가 멈추고 엘리엇 검색 엔진을 입력했었다. 주소는 eliotsearchengine.com. 도메인 명이 너무 길다 싶어서 좀 이상하다 싶었지만 화면 멈추고 바로 인터넷 익스플로러 실행시켜서 입력해봤더니 다음과 같은 페이스북 게임이 등장한다. https://apps.facebook.com/masukasinternprogram 페이스북 주소명을 보면 masukas..
트위터보다는 페이스북이 난 좋다 트위터나 페이스북이나 내게는 짧은 글 남기는 정도의 서비스 수준 밖에 안 됐다. 또한 예전과 같이 그런 서비스에 관심을 두던 때는 지난지라 그런가부다 하고 가입만 해놓고 이용을 잘 하지 않았던 게 사실이다. 그런데 페이스북을 하는 사람들이 늘어나서 그런지는 몰라도 내 인생에서 한 때 같이 어울렸던 사람들을 하나씩 친구가 되는 재미가 쏠쏠하다. 처음에는 동기부터 시작하다가 선, 후배. 그리고 참 우연히도 스쳐지나간 인연들을 페이스북에서 알게 된다. 트위터는 전혀 그런 재미를 모르겠더니만 말이다. 그게 페이스북의 매력인 듯. 적어도 내겐 말이다. 그래서 요즈음은 페이스북 하루에 한 번은 들어가고 흔적을 남긴다. 적어도 블로그보다는 가벼운 코멘트라도 남길 수 있고 모바일로도 쉽게 흔적 남길 수 있으니까. 트위..
2010년 11월 볼 만한 영화 11월 달에는 그래도 볼 만한 영화들이 좀 있는 편이다. 내 기억으로 오래 전에는 영화 개봉일이 토요일이었고, 조금이라도 빨리 개봉하려고 금요일 마지막 타임 즉 토요일 새벽 타임의 영화를 보는 게 가장 빨랐었는데 그게 이제는 목요일로 바뀐 듯. 그래서 영화 개봉일을 보면 죄다 목요일이다. 미리 본 사람들의 추천을 통해 토요일에 관객들을 끌어들인다는 전략인지도... ^^ 어쨌든 11월에 개봉하는 영화들 중에서 볼 만한 영화들만 정리해서 올려본다. 지극히 주관적인 평가인지라 가려서 보면 될 듯. 11월 첫째주: 레드 (11/4) 이 영화는 봤는데 꽤 재밌다. 은퇴했지만 극도로 위험한 인물이라는 뜻의 RED가 뜻하듯이 은퇴한 CIA 요원들이 다시 뭉친다. 요즈음에는 원 맨 히어로가 아니라 팀으로 많이 설정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