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ntasy (6) 썸네일형 리스트형 [신작 미리보기] 47 로닌: 일본도를 든 키아누 리브스의 올 크리스마스 판타지 미국에서는 올 겨울 크리스마스 시즌에 개봉하는 키아누 리브스 신작이다. 이번에는 일본도를 들고 판타지물을 찍었는데, 동양 사상에 영향을 많이 받은 키아누 리브스라 그런지 잘 어울린다. 일본도를 잡는 모양새도 꽤 폼 나고 말이다. 제목인 은 47명의 사무라이를 뜻하는 말로 로닌이란 주군이 없는 사무라이를 뜻한다. 일종의 용병 되겠다. 우리나라에서도 크리스마스에 개봉할지는 모르겠다만 꽤 볼 만할 듯. 예고편 [신작 미리보기] 일곱번째 아들: 내년 초에 개봉하는 볼 만한 판타지 이건 내년에 개봉하는데 예고편은 벌써 올라와 있다. 개인적으로 판타지물을 그닥 좋아하진 않는데 이건 볼 만하겠다 싶은 생각이 든다. 아마도 개봉일을 내년으로 잡은 거는 연말에 개봉하는 가 연말에 극장가를 휩쓸지 않을까 싶은 우려 때문 아닐까 싶다. 정면승부는 피하겠다는 얘기겠지. 근데 예고편 보면 재밌을 거 같애~ 선의 측에는 제프 브리지스가, 악의 측에는 줄리앤 무어가 주연을 맡았다. 에 나오는 배우 킷 하링턴(존 스노우 역으로 분했던), 최근 에 나오긴 했지만 자신의 매력을 다 보여주지 못했던 안체 트라우도 나온다. 소설이 원작 예고편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팀 버튼의 매니아라도 글쎄올씨다 나의 2.912번째 영화. 영화관에서 3D로 처음 본 영화다. 물론 3D, 4D 다 봤었지만 상업적인 영화를 일반 영화관에서 3D로 본 경우는 없었을 뿐. 는 개봉일에 봐서 멋모르고 2D로 봤었고, 나중에서야 사람들의 얘기 듣고 3D로 보려고 했지만 실천은 못했는데 는 3D로 보려고 생각치도 않고 볼 영화 고르다가 선택한 영화인데 3D였다. 어쩐지 영화 티켓이 비싸더라. 개인적으로 팀 버튼의 영화를 그리 선호하지는 않지만 그렇다고 해서 그리 싫어하지도 않는 편인데, 영화관에 갔을 때 딱히 볼 영화가 없었던 지라 선택했었다. 뭐 아는 사람들이야 알겠지만 음의 경로를 통해서 개봉일 이전에 볼 수 있는 영화들도 꽤 있는지라. ^^ 어쨌든 같은 판타지 영화인 와는 느낌이 사뭇 다르다. 그게 팀 버튼의 매력이랄 .. 아바타: 이모션 캡처 + 아름다운 배경 + 진지한 메시지 + 적절한 로맨스 = 강추 나의 2,892번째 영화. 연말까지 개봉되는 기대되는 영화 6편 중에 5번째의 영화로 개봉일인 12월 17일에 봤는데 이제야 리뷰 올린다. 사실 12월 17일 전날 2시간 밖에 못 잤지만 예매를 해둔 탓에 심신이 지칠대로 지친 상태에서 보러 간 지라 영화가 재미없었다면 졸 수 밖에 없었는데(실제로 난 영화관에서 자고 나온 적도 있다. ^^) 는 기대 이상의 만족을 준 영화였다. 물론 그렇다고 해서 매 장면 모두가 다 맘에 들었다고는 할 수 없다. 2시간 42분이라는 긴 러닝 타임 중에는 다소 지루한 부분도 조금씩 있었지만 스토리를 생각하면 지루한 부분이라고 할 수는 없을 듯 싶다. 내가 지루한 부분이라고 하는 건 심신이 지칠대로 지친 상태에서 보다가 잠깐이나마 졸았던 부분인지라... ^^ 어쨌든 이 영화.. 언더월드: 라이칸의 반란 - 항상 뭔가 아쉬운 영화 나의 2,845번째 영화. 언더월드 시리즈는 모두 다 봤지만 재미있을 것 같으면서도 왠지 모르게 아쉬운 영화라는 생각을 지울 수는 없다. 뱀파이어와 늑대인간의 종족간의 다툼이라고 하면 재밌을 법도 하지만 그렇다고 추천할 만한 정도로 재밌지는 않은 영화. 1편과 2편의 주인공인 케이트 베킨세일과 많이 닮은(그래도 케이트 베킨세일이 낫긴 하지만) 로나 미트라가 주연을 맡은 3편은 마치 로미오와 줄리엣을 시놉시스와 흡사하다. 개인 평점 10점 만점의 6점. 벤자민 버튼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 잔잔하면서 독특한 이야기 [강추] 나의 2,782번째 영화. 3시간이 조금 안 되는 러닝 타임에 어떤 얘기인지 모르고 봐서 내심 지루하지 않을까 생각했는데 전혀 그렇지 않았다. 너무 재밌게 봤고 독특한 소재라 분명 소설이 원작일 거라고 생각했는데 역시... 그린 F. 스캇 피츠제랄드의 1922년작 단편소설이 원작이라고 한다. 어떻게 이런 상상을 했는지는 모르겠지만 이 소설은 있을 법한 개연성을 가진 소설은 결코 아니다. 절대 있을 수 없는 얘기이기에 작가의 상상력이 뛰어나다고 밖에 얘기를 못하겠다. 게다가 그런 아이디어를 이야기로 엮어내는 능력 또한 대단하다. 작가인 스콧 피츠제럴드 스스로도 이 얘기를 '내가 쓴 가장 재밌는 단편'이라고 할 정도로 재밌다. 강추~! 아직 국내 극장에는 개봉을 하지 않은 영화인데, 외국에서는 개봉을 한 지.. 이전 1 다음